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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피어나는 에코스쿨

서울시는 올해 총 70개교의 학교를 꽃과 나무 가득한 녹색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의 자연체험과 정서순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녹지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학교녹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종로구 청운중학교 등 70개교에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내 지상부는 물론 옥상 및 벽면 등 입면부 등 유휴공간을 활용, 다양한 녹화패턴을 적용한 학교숲 및 자연학습장을 조성한다.

2013년부터 시행된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2017년 기준, 205개교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여 축구장 면적(7,140㎡)의 약 21배에 달하는 14만7천8백㎡의 이용가능한 녹지를 확충하였다.

단순한 녹지확충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목적 잔디밭’,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그린커튼’, 빗물 재활용을 위한 ‘빗물저금통’ 설치 또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사업초기 학교 관계자 외 학부모, 특히 학생으로 구성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를 내실화하여 결정할 계획이며, 학교여건과 참여의지 등을 바탕으로 한 체험과 힐링 등 초·중·고 대상별 수요를 담은 녹색공간 조성 및 조성지의 이용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 중 에코스쿨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작년에 이어 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한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성동구 성동공고 1개교에 추진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옥상에 다양한 생물 서식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내 생태계 복원과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에코스쿨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옥상에 적극적인 수(水)공간 도입, 밀원식물과 식이식물 식재로 나비와 새가 찾아오게 하는 등 도심내 소생태계를 복원하고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에코스쿨 조성지의 기본적인 관리의무는 학교측에 있으나 녹지의 전문관리의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 서울시에서는 에코스쿨 조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자치구와 학교간 에코스쿨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관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에코스쿨 협약은 학교녹지에 대한 업무를 공동으로 분담하는 내용을 주로 하고 있으며, 청소, 물주기, 풀뽑기 등 일상 유지관리는 학교에서, 병해충방제 등 장비를 동원하는 전문 관리는 자치구에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측의 일상 유지관리에 대한 작업방법과 학생 자원봉사를 돕기 위해 서울시 시민정원사 인력 또한 작년부터 학교와 공유하여 자체 활용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녹화지의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시·교육청 협력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조성지의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사후관리를 시행하는 교육청(학교)의 기관별 업무분담을 강화하여 사업성 및 시민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통해 2018년 신규 과제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서울시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에 대한 인식확대와 향후 이용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자발적인 사후관리 기반 마련 등을 위한 학교녹지 유지관리 매뉴얼 제작·배포는 물론 에코스쿨 콘테스트 개최, 백서발간 등 다양한 녹화보급활동을 통해 일선 학교들의 사업참여 및 학교녹지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학교녹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지금, 서울시가 기반을 마련하여 학교녹지의 생태경관성을 업그레이드시키고교육청(학교)이 적극 관리, 활용하여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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