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SeMA Collection : 머물다

SeMA Collection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관악구와 협력하여 2018년 8월 13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관악구청 갤러리관악에서 <SeMA Collection : 머물다>展을 개최한다. 이는 서울시립미술관 미술소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외협력전시로, 미술관의 소장품을 관람객들이 보다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전시 는 미술관의 소장품 중 극사실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사진으로 찍은 듯한 풍경/장면을 연출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극사실적인 표현으로 인해 초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현실을 새롭게 탐구해볼 수 있는 사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SeMA Collection: 머물다

2018. 8. 13.(월) ~ 8. 31.(금)
관악구 갤러리관악

공성환, 박상혁, 송은영, 임춘희
이귀영, 이석주, 이현호, 하이경

공성환(1955-)은 물 자체의 근원적 모습에 집중한다. 작가는 물 위에 비친 빛의 떨림, 물결의 파장, 물속의 모습 등 물이 지닌 조형적 요소들을 사실처럼 묘사하여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이현호(1985-)는 일상생활 반경 안에서 관찰한 자연 풍경을 묘사한다. 작가의 화면에 드러나는 풍경은 그가 자연을 마주하며 느꼈던 익숙함과 낯섦이 양가적으로 공존하는 모습인데, 이현호는 이를 통해 새로운 현실보기를 제시한다.

이석주(1952-)는 다양한 소재를 대상으로 일상성과 초현실성이 공존하는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사유적 공간11-25>는 고전 명화인 베르메르(Johannes Vermeer)의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를 차용한 것이다. 원본에 근접하게 복제된 명화의 부분 이미지를 낯선 사물과 함께 놓음으로써 초현실적 분위기가 연출되고, 이는 나아가 우리의 존재를 사유해보고자 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SeMA Collection: 머물다>에서 선보이는 10점의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일상의 미학을 발견하여 재해석하고, 또 다른 시각으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MEDIA N
FEEL SO GOOD | 미디어엔
MediaBridgeNews.Com
MEDIA N은 방송계열 및 일반기업과 관계 없는 한국지식기자협회 위클리뉴스 언론사입니다
공지를 확인하세요

Travel & Health ZONE
여기가 거기?
덕수궁 옆 정동 세실극장 옥상
남산둘레길 겨울산행
경의‧경춘선숲길 일 3만
부안 직소폭포 일원

MEDIA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