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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일상에 스며든 예술…SeMA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 지향”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29일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을 목표로 미술관이 추구할 중점 과제를 설명했다. 취임 4개월을 맞아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백 관장은 ▲다층적 모더니티를 구현하는 ‘21세기 현대미술관’, ▲다양한 주체들이 만들어가는 ‘사회문화적 가치’, ▲확장 변모하는 ‘시각예술의 성과’ 를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사용자, 매개자 및 생산자, 기관의 네트워크에 기반한 메갈로폴리스 현대미술관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백 관장은 또, 도시, 지역, 당대, 공공, 행정 등 다섯 가지 차원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미술관 내외부 인력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사업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차원 하나, 도시

문화시민 서울의 특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킹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난다. 세계의 사회문화, 정치경제적 첨단으로 급부상한 ‘도시로서의 서울’의 입지를 파악하며, 서울의 활력과 매혹이 장착된 현대미술을 매개로 세계의 도시들을 연결한다.

세계 공유재 도시의 소장품 시대를 준비하여 도시 서울의 특성을 드러내는 소장품 정책을 수립한다. 또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세계 주요 도시 미술기관의 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적극 적용한다.

차원 둘, 지역

미술관 도시 서울의 모선(母船) 미술관으로서 곧 도래할 신규 분관 시대를 예비하여 각 분관의 운영프로그램을 심화・전문화하고, 도시 전역에 펼쳐진 ‘네트워크형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한다.

‘네트워크형 미술관’은 장소(site) 개념을 넘어 권역, 기능과 역사에 기반한 미술관 활동의 체계적 분산과 효율적인 연계를 기초로 운영되는 미술관이다. 2022년까지 순증될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가칭), 서서울미술관(가칭), 서울사진미술관(가칭)을 포함한 총 10개의 공간을 서울시립미술관이라는 통합체 속에서 ▲권역 거점 ▲기능 특정 ▲역사 특화로 구성 전략을 설계한다.

차원 셋, 당대

다층적 근대성을 탐구하여 복합적 동시대성을 구현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미술 내외부의 문화 영역에서 당대의 창의성을 계발하고 이를 시민의 일상 속으로 전파하는 경로를 설계한다.

박물관 콘텐츠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관 교류, 신작 프로덕션 기능 확보 및 새로운 전시형식 고안, 하이브리드 프로그래밍 전시트랙 구축. 관습적인 명화전이나 대중문화전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범을 제시하는 특별전 기획을 통해 미술관 기획력을 강화하고, 문화콘텐츠 접근점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차원 넷,  공공

다양하고 이질적인 퍼블릭과 만나는 미술관으로서, 단일한 대중이 아니라 다양하고 이질적인 집단이 공존하는 관객의 특성(Multiple miro-public)을 파악하기 위해 구체적 지표를 개발하고 이들 각각의 미술 접근성을 높이도록 프로그램과 공간을 디자인한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에스’는 작가와 건축가, 그래픽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유 공간(communal area)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년마다 기획하여 10년간 진행하는 다년간 프로젝트로서 단계별 기획을 도모한다. 올해 추진되는 ‘프로젝트 에스 2019’는 이미래 작가, 건축사무소 푸하하하프렌즈 한승재 소장과 협업하여 서소문본관 1층 입구, 3층 중앙홀, 남서울미술관 1층 라운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이와 함께 공간 맞춤형 퍼블릭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며 진행과정을 아카이빙하고 별도 출판물을 간행할 계획이다.

차원 다섯, 행정

큐레이팅의 선도성과 시립미술관의 공공성이 연동되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한다. 에르메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프로젝트 에스’,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SeMA-하나평론상의 확대 등 후원 주체의 타겟 맞춤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광범위한 미술관 우호 그룹을 확보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후원 지지층 확대를 도모한다.

백 관장은 “도시 서울의 글로벌한 문화 임팩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시민들의 도시 서울의 미술문화에 대한 요구도 급증하고 있다”며, “서울시립미술관은 향후 분관 시설 개관과 함께 이러한 방향성을 확대하여 새로운 도시 미술관 모델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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