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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연·놀이·체험 가득 이촌한강공원 ‘신기루극장’

이촌한강공원 '신기루극장'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9월 마지막 주말인 9.27(금)~29(일) 이촌 한강공원에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공연·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이야기축제 <신기루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년 많은 호응을 얻었던 한강이야기축제, <텐트극장 빌리지>에 이어 올해는 <신기루극장>이라는 명칭으로 공연·놀이·체험이 더욱 다채로운 가족 축제로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기루극장>은 지붕과 벽이 없고 축제기간 동안에만 반짝 나타났다 사라지는 동화적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극장이다. 임시 무대와 극장의 바닥만 있을 뿐, 지붕도 벽도 없는 극장 안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이고 분장하는 배우의 모습과 삐에로가 무대 뒤에서 수다를 떠는 모습 등, 무대 뒷이야기도 생생하게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며 신기루극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한강이야기축제는 <신기루극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극, 마임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9월 27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한강이야기축제 전야제에는 <오버코트(Overcoat)를 선보이고, 주말인 9.28(토)~29(일) 오후1~6시에는 올해의 신작 <신기루극단>. <한겨울 밤의 꿈> 등 5가지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야제 공연 ‘오버코트(’17년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작)’에서는 상상력 넘치는 스크린 아트와 통통 튀는 라이브 음악을 배경으로 늘 바쁜 아빠와 호기심 많은 주인공 제인이가 벌이는 환상의 모험을 만날 수 있다.

<신기루극장>에서는 극단 하땅세(예술감독 윤시중)가 주축이 되어 △‘붓바람(Brush)(’14 에든버러 페스티벌-The Asian Art Award 대상작)‘, △‘오버코트(미니버전)’, △‘신기루극단’, △‘한겨울 밤의 꿈(신작)’이 무대에 오르고, △초청공연으로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 이야기’, △인형극 ‘옥종근의 마리오네트’를 선보인다.

9월27일(금) 전야제 공연 ‘오버코트’는 온라인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9월 28일(토)~29일(일) 주말 개최되는 <신기루극장>의 유료 체험프로그램 ‘광대가면 만들기’ 무료 체험권(1인1매)이 제공된다.

또한 이촌한강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 <신기루극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분장과 우스꽝스런 행동을 하는 광대들이 안내하는 △신기루극장 투어(공연연계), 마치 동화 속 ‘벌거벗은 임금님’을 실제로 만나는 것 같은 △신기루 분장실, 참여자도 삐에로가 되어보는 △광대가면 만들기, 한강이라는 도심속 자연에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만 반짝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기루 동화책방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신기한 모양과 재미있는 놀거리로 꾸며진 △호박텐트 놀이터, △모래놀이터 등의 놀이터와 고무줄로 즐기는 놀이 공간, △스트링 아트, △고무줄 퐁퐁그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히어로 울라프를 한강에서 만날 수 있는 ‘마리오네트 인형 전시’가 있다.

이외에도 <신기루극장>의 상상력만큼 추리력 필수, 성취감 100배인 특별한 보물찾기 놀이체험을 선보인다. 한강에 얽힌 옛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촌동 보물찾기 수사대> ‘사라진 고구려 불상을 찾아라!’ 행사가 그것이다. 9월 28일(토)~29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90분간 <신기루극장> 인근에서 진행된다.

<이촌동 보물찾기 수사대>는 과거 실제로 한강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1967년 덕수궁 내에 있던 국립박물관 전시 중이던 국보 제119호 금동연가칠년명여래입상(金銅延嘉七年銘如來立像)이 감쪽같이 사라져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경상도 지역에서 출토된 지 4년 만에 도난당한 이 고구려 불상은 경찰 및 모두의 간절함 염원덕분에 13시간 만에 한강에서 찾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실제 도난사건을 ‘보물찾기’라는 놀이 형식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그 당시의 주인공이 되어 추리력을 발휘해 보물을 찾으며 한강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는 1967년 사건 당시의 경찰이 되어 사라진 국보 제119호 고구려불상을 찾기 위해 이촌한강공원 곳곳에 숨겨진 15가지의 보물카드가 담긴 상자를 최대한 빨리, 가장 많이 모으면 된다.

보물카드에는 한강에 얽힌 이야기 15가지가 수록돼 있어 기념품으로 소장해도 손색이 없다. 우승자에게는 역사 및 문화재와 관련 된 소정의 우승상품이 <신기루극장> 광대들의 축하 속에서 시상·제공된다.

2019 한강 이야기 축제 <신기루극장> 행사장은 이촌 나들목을 통해 도보 및 차량으로 진입하면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행사장 일대 잔디밭은 그늘막 설치가 불가능한 구역으로 텐트형태를 제외한 돗자리류의 편의물품은 행사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한강 이야기 축제의 <신기루극장>과 <이촌 보물찾기 수사대>는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야제 공연 ‘오버코트’와 <이촌동 보물찾기 수사대>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로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9월 23일(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강 이야기 축제는 대부분 무료이나 ‘광대가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소정의 참가비(재료비)가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이야기축제 운영사무국(☏02-3673-4594) 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촌 한강공원 <신기루극장>을 통해 시민들이 한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체험하고 느끼시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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