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수면
인생 3분의 1
수면은 건강과 직결됩니다.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 온도가 올라 정보 처리속도가 저하되죠. 인간도 비슷합니다. 하루 8시간 수면을 권장하는데 그렇다면 인생 3분의 1은 수면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그만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나머지 16시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겠죠. 2023. 6. 18.
빛의 양
수면의 질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면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왠지 새벽에 눈이 잘 떠지고 기분도 겨울철보다 상쾌하다고 느끼죠. 무언가 주변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인데 바로 햇빛의 양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보통 수면을 취할 때 주변을 어둡게 하라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죠. 밝은 상태에서는 좀처럼 깊은 수면에 빠질 수 없습니다. 창문도 어둡게 가리고 조명도 끄고 괜찮다면 안대를 착용하는 방법도 좋겠죠.
불면증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보통 생활습관을 잘 들여서 수면시간을 정해놓고 잠을 자는 게 효과적이죠. 우리 몸은 생체 리듬에 충실합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자연스레 배가 고프며 소화 기관에서 소화 효소가 배출되고 수면을 취할 시간이면 자연스레 잠에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러한 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불면증이란 질병이 찾아오죠.
식곤증 활용
수면은 생산적 시간
어쩔 수 없이 불규칙한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면 낮 시간 잠깐씩 잠을 자는 것도 불면보다 나은 선택입니다. 식사 직후 소화기관으로 피가 쏠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식곤증이 찾아오니 이때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부 회사의 경우 점심식사 직후 잠깐의 여유 시간을 주는 경우가 있죠. 산책을 해도 좋고 아니면 낮잠을 자는 것도 음식 소화에 따른 생체리듬을 봤을 때 괜찮은 선택입니다.
천연 수면제
좋은 습관 생활화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불면증에 좋습니다. 천연 수면제로 알려진 상추 같은 채소가 좋겠죠. 수면에 들기 1시간 전에는 텔레비전이나 휴대폰 사용을 하지 않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눈에 빛 자극을 주면 눈을 감아도 잔상이 오래가죠. 커피도 오후 6시 이후 섭취를 줄이고 각성 작용이 되는 담배 등도 끊어야겠죠. 인생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면이 나머지 인생 3분의 2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