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습관
물 한잔과 걷기
백세시대를 맞아 평생 지속할 습관이 있습니다. 건강에 직결되는 루틴이죠. 건강 전문가에 따르면, 등산과 걷기 운동을 비롯해 자전거 타기와 물 마시기 습관 등이 추천됩니다. 갈수록 사회가 산업화, 첨단화 되어 가지만 이러한 전통적 신체활동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것이죠. 수억원에 달하는 럭셔리 자동차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값비싼 와인이나 주류가 존재하지만 두 다리와 깨끗한 물 한잔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전혀 어렵지 않은 습관이죠. 2024. 4. 7.
계절의 변화
좋은 기후
봄철을 맞아 산에 나물을 캐고 벚꽃 축제를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만해도 보이지 않던 벚꽃이 화려하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죠. 산책, 등산하기 좋은 기후와 온도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외출도 늘었습니다. 먼 곳으로 가자면 차를 타야하지만 결국 벚꽃을 자세히 살피고 나물을 캐려면 두 발로 걸어야 합니다. 이 과정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이롭습니다. 겨울철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위축된 근육과 신체조직을 조금씩 풀어줄 시기죠.
중요성 간과
다리가 한번이라도 부러져본 사람이라면 신체활동과 근력의 중요성을 압니다. 한쪽 발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그 잠깐의 기간만으로도 근력이 줄어들어 다시금 걷는데 힘이 들죠. 산행, 걷기의 중요성을 간과하고서 시간이 지나면 갈수록 근력이 사라져 노년의 나이에는 큰 차이를 불러옵니다. 게다가 체중조절에 실패했다면 결국 관절 통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죠. 무거운 상체, 나아가 몸 전체를 지탱하는 근육에 무리가 가고 이와 같은 불균형이 관절에 통증을 불러오는 건 당연합니다. 나이가 들어 자연스레 관절통증이 생겼다기보다 습관의 문제일 가능성도 큽니다.
물 마시기
신체활동 필수
물마시기 역시 좋은 습관입니다. 우리나라 자연환경은 깨끗한 물을 구하기 쉽습니다. 특정 지역의 경우, 신체활동에 필수인 물을 구하기 어렵거나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많죠. 그만큼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축복받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너무 흔하면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는데 물이 귀한 지역에 여행을 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죠. 하루 1~2리터의 깨끗한 물로 인체를 채운다면 건강수명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인체의 70%는 수분이죠. 신체의 온도조절과 신진대사에 있어서도 물은 필수적인 연료입니다.
건강 기지개
시작의 게절
요즘 날씨에 적합한 건강루틴은 산책과 자전거 타기, 물 마시기입니다. 나물을 찾아 뜯다보면 자연스레 근력 운동이 되고 기분전환도 됩니다.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이야기죠. 다만, 저체온증이나 낙상사고, 환경오염이 심한 곳의 나물 채취 등을 주의한다면 봄은 건강 기지개를 켤 수 있는 시작의 게절이자 기회의 계절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조금씩 건강습관을 지키다보면 어느새 건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