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타민
활력소
당신의 나의 비타민이라는 표현처럼 비타민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성분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비타민C의 경우 피로감을 없애고 때로 삶의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하죠. 하지만 비타민을 오용, 과다 복용 할 경우 자칫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에 관한 정보를 일반 상식 선에서 알아보죠. 2024. 11. 3.
비타민A
눈 건강
비타민A는 눈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역 기능을 높이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죠. 아울러 세포 성장을 돕고 그 발달 과정에도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비타민A는 지용성이어서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다만 비타민 복용제 등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인체에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일일권장량을 반드시 지켜야 하죠.
비타민C
비타민C는 새콤한 맛으로 피로감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죠. 오렌지와 귤, 키위와 같은 과일 등에 어김없이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세포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능을 지니고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죠. 피부 탄력과 관련된 콜라겐 합성을 돕기도 합니다. 식품으로 섭취할 때는 괜찮겠으나 고함량 비타민제의 경우 과다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죠.
비타민D
과다섭취 주의
비타민D는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비타민D는 또, 근육 기능을 높이고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합니다. 대개 외부 활동을 통해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생성되죠. 물론, 생선이나 달걀과 같은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비타민과 같이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 결석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K
혈액응고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비타민D처럼 뼈 건강과 심혈관 건강을 높이는 데 이롭죠. 콩류나 육류, 시금치, 브로콜리 등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역시 지용성 비타민에 속해서 지방과 함께 먹을 경우 흡수율이 높아지죠. 다른 비타민과 같이 일일권장량을 지키면서 섭취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