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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맑고 투명한 속살

알로에 종류는 300여 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겉모습은 선인장처럼 보이고 언뜻 사군자의 난과 같이 보일 때도 있죠. 한때 알로에 열풍이 불어 다들 알로에 성분이 몸에 좋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미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상 섭취해도 건강에 이롭죠. 한번이라도 알로에를 먹으려 시도했던 분들이라면 칼로 잎을 잘라 봤을 겁니다. 맑고 투명한 속살에 말랑말랑한 젤리처럼 보이죠. 눈으로 봤을 때도 전혀 거부감 없는 모습입니다. 2022. 12. 18.

서양의 인삼
초록 마법사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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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항염, 항균제
체내 독소 제거

종류가 수백가지나 되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알로에는 베라, 사포나리아 등입니다. 알로에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인기가 있는데 화상이나 검버섯 치유에 좋다고 하죠. 이는 알로에가 지닌 살균 효과 때문입니다. 해서 상처 주변의 나쁜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죠. 천연 항염, 향균 성분을 찾는다면 알로에가 제격이죠. 아울러 알로에는 곰팡이를 없애고 체내 독소를 분해하는 역할도 합니다. 높은 수분 함유로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기미나 주근깨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성장도 막죠. 즉 피부미백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알러지 반응 유의

하지만 알러지 반응이 있는 분이라면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드름과 피부 건조증에 좋다는 알로에,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피해야 하죠. 자신의 피부에 소량을 발라 테스트를 해보면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섭취할 때는 권장량만을 먹는 게 필요하죠.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와 대장에 좋지 않고 설사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은 약 7~9센티미터가 적당하다고 하죠. 이마저도 임산부 혹은 수유 중 여성의 경우에는 알로에를 피해야겠습니다.

과다섭취 금물
위와 대장에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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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손쉽게 키우기
간편한 음료 섭취

실상 알로에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서 비닐하우스 재배가 아니라면 키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화초 대용으로 알로에를 소량 키운다면 무척 쉽습니다. 평소 관리가 크게 필요 없죠. 물론, 상업용으로 재배하는 알로에의 경우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천연 비료를 사용하는 등 까다로운 관리를 받습니다. 전체 90%가 수분인 만큼 깨끗이 닦아서 먹는다면 껍질 채 섭취해도 건강에 이롭죠. 특히 사포나리아의 경우 즉석해서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쓴맛이 나지 않아서 음료로 만들어 음용하는 종류이죠.

화초 대용 약재
혈관청소, 피부미용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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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사과, 우유 단짝
쓴맛 제거는 고구마, 꿀

알로에 섭취법은 다양하지만 주로 믹스해서 먹습니다. 바나나, 사과, 우유 등을 알로에와 함께 섞어 섭취하죠. 이외 알로에를 넣은 고구마 스무디도 인기가 있습니다. 고구마의 단맛과 알로에의 쓴맛이 서로 궁합에 맞습니다. 쓴맛을 더 제거하려면 꿀이 좋은 선택이죠. 요거트와 껍질을 벗겨 잘게 자른 알로에 샐러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의료용으로 알로에를 집집마다 한두 포기씩 키워보는 취미, 똑똑하고도 멋스런 모습이죠.

알로에 요거트 샐러드
알로에 키우기는 건강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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