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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작
깨끗한 물 한 잔

얼마 전, 유명 영화 아바타 신작이 개봉했습니다. 신비롭고 시원한 수중 장면이 압권이죠. 실상 지구의 삼분의 이는 바다로 이뤄졌습니다. 게다가 인간이 하루 중 가장 많이 섭취하는 건 바로 물이죠. 동남아시아나 중동 국가는 물이 깨끗하지 않거나 부족해서 불편함을 겪고 질병에 시달리는 일이 잦습니다. 가까이 중국 역시 지역별로 물이 깨끗하지 못한 곳이 많다고 하죠. 해서 녹차와 같은 차 문화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매일 깨끗한 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아침 관리, 무병장수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2023. 1. 8.

무병장수 첫걸음
인체 70%,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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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을 부르는 이름
천연암반수 해양심층수

대륙보다 바다가 더 넓은 지구, 우리 몸 역시 50~70%는 수분입니다. 혈액부터 시작해 림프액, 세포액, 여러 호르몬 성분까지 물은 체내에 영양분을 제공하고 재생하는 역할을 맡고 있죠. 제대로 마신다면 보약보다 낫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물이 좋을까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생수나 집으로 배송하는 물까지 천연 암반수, 탄산수, 해양 심층수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모두 몸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유해한 성분이 없는 물이죠. 곧 좋은 물이란 미네랄과 활성수소 등 유익한 성분이 많고 중금속과 해로운 병균 등이 없는 물을 가리킵니다.


따져보자, 미네랄 함량

미네랄 성분이 무언지는 친숙합니다. 흔히 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말하죠. 미네랄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죠. 흔히 마트에서 판매하는 생수의 성분 구성표를 보면 미네랄 함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믿을 건 아니지만 어떤 물이 더 좋은지 판단할 수 있겠죠. 가끔 공신력을 지닌 정부기관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생수를 무작위로 선택해 성분 검사를 합니다. 해당 결과를 참조해서 좋은 생수를 고르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자연의 신비
수소와 산소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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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아닌 활성수소
항산화 물질

다음으로 활성수소는 무엇일까요. 활성산소는 많이 들어봤으나 활성수소는 생소합니다. 모두 알다시피 물은 수소와 산소의 결합물이죠. 활성산소는 세포 노화의 원인이 됩니다. 철이 산화해 녹이 생기듯 세포 역시 산화작용을 겪으며 늙어 가죠. 해서 항산화 물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건 젊음의 비결입니다. 반면, 활성수소는 그렇지 않죠.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물질이 바로 활성수소입니다. 활성수소를 함유한 물을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와 결합합니다. 이후 노화 원인이 체외로 배출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죠. 하지만 아쉽게도 활성수소는 불안정한 물질이어서 금방 사라집니다. 어쨌든 활성수소를 많이 함유한 물이 건강에 유익합니다.

막아라 인체 산화
독소 제거 다이어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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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장량 1.5~2리터
피해라! 식전과 식후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5에서 2리터 가량이 일일 물 권장량입니다. 상당히 많죠. 신경을 써서 먹지 않는다면 채우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강박관념에 빠질 필요는 없겠죠. 하루 세끼 먹는 음식도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먹는 시점 조율은 필요하죠. 적어도 식후 30~120분 정도가 지나서 물을 먹는 게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 중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복감은 빠르게 해소되겠으나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죠. 격한 운동을 마친 뒤에도 물을 빠르게 많이 섭취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결론은 한번에 물을 다량으로 마시기보다 식사 전후를 피해서 한 잔 분량으로 나눠 섭취하고 한 모금씩 천천히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한잔 분량으로 나눠서 섭취
한모금씩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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