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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천연색 자연의 선물

흔히 서양 고추라 일컫는 파프리카, 알록달록 천연색을 지닌 자연의 선물이죠. 피망으로 불리기도 하는 채소라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식감으로 구분하는 이들도 있으나 어쨌든 같은 종입니다. 한국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 청양고추의 사촌이기도 한데 전통적인 고추와 맛이 전혀 다르죠. 고추라 매운 맛을 기대했다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에 놀라기 일쑤입니다. 오이처럼 수분 함량이 많고 달콤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죠. 영문으로는 스위트 페퍼라 합니다. 역시나 맛을 잘 표현한 이름이죠. 건강에도 이롭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 등 말 그대로 삶의 활력소 같은 식품입니다. 2023. 1. 8.

스위트 페퍼
달콤 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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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
항산화계 유명인

베타카로틴은 당근이나 시금치, 쑥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물론, 고추에도 많죠. 노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다면 익숙합니다. 면역력도 높여주고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피부미용에 이롭고 암과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죠. 흔히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식물은 노랗고 붉은 천연색을 보입니다. 바로 태양,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연의 섭리 가운데 하나죠. 일반 고추보다 파프리카 색감은 진하고 깨끗하면서 윤기가 흐릅니다. 음식을 꾸미는 역할에 제격이죠.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닌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입니다.


지용성 건강성분

어떤 이들에게 파프리카가 추천될까요.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식성이라면 파프리카를 추천합니다. 소화력이 안 좋거나 입맛이 없다면 파프리카로 해결 가능하죠. 깨끗이 물로 씻고 생으로 섭취해도 좋은 식감을 지녔기 때문에 먹는 데 편리합니다.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 중인 여성에게 좋죠. 특히 육류와 피망 조합은 훌륭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용성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육류에 딱 이죠. 파프리카 속 카로틴 성분이 기름에 잘 녹습니다. 고기를 볶거나 구울 때 파프리카를 첨가하면 영양가와 데코레이션을 동시에 챙길 수 있겠죠.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입맛 살리는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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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찍먹
생으로 먹어도 OK

다소 낯설 수 있으나 부침 재료에도 파프리카가 좋습니다. 아무래도 앞서 언급했던 지용성 영양분 때문이죠. 부침개를 만들 때 기름이 당연히 사용되기 때문에 지용성 성분을 지닌 식재료가 과학적으로도 어울립니다. 이외에 단백질 성분을 보충하려면 요거트와 섞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죠. 일단 바쁜 아침, 간편하고 빠르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입맛에는 고추의 경우 매워야 합니다. 고추장 찍먹 섭취도 좋죠. 녹색보다는 빨간색 파프리카가 높은 비타민C 함량을 보입니다. 같은 값이면 선택이 쉽겠죠.

비타민A 비타민C 보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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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과다섭취 주의
제철 재료로 입맛 UP

모든 음식 성분에는 하루 권장량이 있듯 파프리카도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A 함유량이 높아서 많이 먹으면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를 불러올 수 있죠. 일시에 과할 정도로 비타민A를 섭취할 경우 두통과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런 점들만 조심하면 파프리카는 보관도 쉽고 조리도 간편한 추천 식재료죠. 5월과 6월이 제철이니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영양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파프리카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보면 어떨까요.

보관도 조리도 SO EASY~
시원, 아삭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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