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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NO~
위험 감수말고 익혀야

현대인의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샐러드와 같은 채소 위주 식단을 즐겨 먹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 날것, 생으로 먹으면 위험한 식재료가 많죠. 자칫 건강을 챙기려다 심각한 질병이나 되돌릴 수 없는 건강상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종류로는 아몬드, 강낭콩, 가지, 배추 등 채소류부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죠. 2023. 2. 19.

농약과 기생충
식초로 충분한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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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청결우선
흙과 미생물 위험

실상을 알고나면 충격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채소류는 농약 성분뿐 아니라 기생충과 그 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유기농으로 재배했더라도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한국인은 김치를 빼놓고 살 수 없는데 청결하게 씻지 않은 배추의 경우 기생충에 노출된 상태여서 위험하죠. 밭에서 재배한 채소는 다량의 기생충이 묻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본래 흙에는 여러 기생충과 그 알이 잔재하고 있죠. 그래서 놀이터나 백사장 등에서 모래성 쌓기와 같은 놀이를 했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씨앗의 위험성

아몬드의 경우 볶아서 먹는 게 현명합니다. 야생 열매는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성분을 함유하는 경우가 상당하죠. 아몬드 역시 식물성 자연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함량이 높아서 체내에 들어갔을 경우 독성 물질을 생성하죠. 이는 사과 씨앗이나 살구, 복숭아 씨에서도 발견되죠. 아몬드 가운데 독성이 낮은 품종도 있으나 볶아서 섭취하는 게 안전합니다. 앞으로 과육에는 손을 뻗어도 씨앗까지는 노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울러 강낭콩 역시 날것으로 먹을 경우 위험할 수 있죠. 잡곡밥이나 콩밥을 지을 때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이나 이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겠습니다.

아몬드와 강낭콩
독성물질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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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악마의 열매
저혈당증 수십명 떼죽음

리치라는 과일과 반찬으로 자주 사용하는 가지 등도 생으로 먹을 경우 위험한 식물입니다. 열대과일 리치의 경우 매해 수십 명이 한꺼번에 죽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인도 같은 국가에서 배고픔을 잊으려 아이들이 다량으로 섭취했다가 죽는 사고가 터진 바 있죠. 익지 않은 리치는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되고 충분히 익은 리치라해도 성인의 경우 5개, 아이는 3개 이상 먹으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저혈당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 사고을 당할 수 있죠. 가지 역시 생으로 먹으면 구토와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공복 섭취 금물
하루 권장량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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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조심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익혀야

끝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절대 생으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보통 육회로 먹는 건 소고기죠. 이마저도 식중독이나 기생충 노출 위험을 감수해야하죠. 사육환경이 과거와 달리 나아졌으나 여전히 청결하지 못한 곳에서 가축이 자라고 있습니다. 기생충 위험도가 상승하는 주된 이유이죠. 유통과정 역시 투명하지 못해 청결도와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는 게 실상 불가능합니다. 충분하게 익히지 않은 돼지고기를 피하고 자주 먹는 치킨 역시 튀겨진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죠. 간혹 치킨 속 붉은 피가 스며든 부위가 있는데 이는 버리는 게 낫습니다. 건강을 챙기려면 충분히 익힌 음식으로 우리 몸을 지켜야겠습니다.

식중독과 기생충 위험
미식가도 건강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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