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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까다롭고 민감한 채소

겉보기에는 아삭아삭 그냥 씹어 먹어도 될 브로콜리, 실제는 굉장히 민감한 건강 채소 입니다. 손질도 까다롭죠. 자주 먹는다면 항암효과가 커서 무병장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다시 강조하는데 손질과 조리에 무척 신경을 써야 하죠. 그래야 해롭지 않은 건강 브로콜리 식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3. 2. 26.

항암효과
초록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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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먹는 방식
설포라판 살리기

브로콜리는 양배추와 동일 계통입니다. 어딘가 닮은 구석이 있죠. 채소가게에서 판매하는 브로콜리는 버릴 게 없습니다. 꽃봉오리와 줄기까지 섭취가 가능하죠. 비타민C도 풍부하고 항암, 항산화 물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설포라판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유명하죠. 다루기 까다로운 성분입니다. 대개 브로콜리는 삶아서 먹거나 날것으로 먹는데 양쪽 방법 모두 추천하지 않죠.


다량의 벌레 조심

흔히 브로콜리는 샐러드 재료처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것으로 섭취해도 괜찮을 듯하죠. 하지만 꽃봉오리 부분에 다량의 벌레와 이물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애벌레가 많은데 색깔 역시 초록색이어서 눈으로 분간하기 어렵죠. 어떤 채소든 깨끗하게 씻는 게 우선인 이유입니다. 씻을 때는 깨끗한 물에 소금을 풀어 20분간 담그는 방법이 추천됩니다. 이런 과정으로 적어도 2~3번 거쳐야 이물질과 벌레 등을 제거할 수 있죠. 혹시나 거부감이 든다면 피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입니다.

물과 소금 이용
채소는 역시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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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 이용한 조리
영양소 살리려면 1분 내외

조리할 때는 물에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식을 피해야 합니다. 바로 영양소 파괴가 심하기 때문이죠. 앞서 이야기했던 설포라판 성분은 물에 삶을 경우 90% 이상 사라집니다. 이걸 방지하려면 찜기로 쪄서 섭취해야 하죠. 그것도 아주 단 시간 내에 조리를 끝내야 합니다. 적당한 시간은 1분 내외죠. 쾌도를 휘두르는 조리사가 되어야 겠습니다.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
매일 반 개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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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소스 찾기
와사비와 시너지

1분 내외로 찜기를 이용해 조리를 끝냈다면 단짝 소스를 찾아야 합니다. 보통 초고추장을 애용하죠. 하지만 이보다 더 나은 짝꿍은 일본에서 즐겨먹는 와사비입니다. 이 둘을 결합할 경우 영양학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죠. 초밥과 와사비 결합도 최고지만 브로콜리와 와사비 역시 건강 식단을 꾸리는 데 손색이 없습니다.

건강식단 꾸미기
활력과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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