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추천 해결법
여름 장마철이 어느덧 지나고 열대야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무실이나 실내에 있다면 문명의 이기인 냉방장치로 쾌적하게 보낼 수 있죠. 하지만 에너지 절감 문제도 있고 건강상 자연 바람이 때로는 나을 수 있습니다. 열대야가 더 심해질 한반도에서 나름 추천 해결법을 제시해보죠. 2023. 7. 9.
주변 명승지 기행
캠핑 감성
한반도의 여름은 낮이 깁니다. 저녁 7시경에도 날이 밝죠. 퇴근 이후 잠시나마 낭만을 즐기는데 좋은 시간입니다. 산책 코스는 주변 명승지나 공원이 되겠죠. 얼마 전 MEDIA N 은 수원 화성에 다녀왔습니다. 정조대왕의 아쉬움이 담긴 화성에는 밤마다 월드클래스 급의 산책코스가 펼쳐지죠. 지역 주민은 축복 받은 환경에서 열대야가 두렵지 않습니다. 이곳 직장인은 여름철 퇴근길이 자연스레 길어지죠.
산책과 힐링
마을 주변에 이러한 명승지가 없다면 공원을 찾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경제발전에 따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이 지자체마다 계속되고 있죠. 공원에는 이제 캠핑장이 함께 개설되는 경우가 많고 지역 주민에게 할인 혜택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공원 자체 공연장이나 미술관과 박물관 등이 함께 조성되고 있죠. 지친 여름 몸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충분합니다.
등잔밑 힐링
지근거리 바캉스
다소 먼 거리를 가기에 부담스럽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루프탑 공간도 좋습니다. 아파트 거주가 늘어나면서 마당이나 옥상과 같은 공간이 없는 경우가 있다면 거실에 텐트를 치고 기분을 내는 것도 나쁘지 않죠. 아이들과 신나게 캠핑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 간접경험
지식쌓기와 힐링의 동시만족
사이버 시대, VR 영상 콘텐츠도 떄로는 도움이 됩니다. 아직 부족한 면이 많기는 하지만 인터넷에는 여러 크리에이티브의 여행 콘텐츠가 올라와 있습니다. 수준 높은 여행기와 체험이 영상으로 기록되어 있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죠. 하지만 역시 전달 방법에 있어 간접적이기 때문에 직접 체험보다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각적, 청각적 콘텐츠는 여름철 시원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