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범죄
사전 예방 우선
코로나 바이러스로 발생한 펜데믹이 끝나고 여행 수요가 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지 탐험과 같이 선진국 아닌 다소 위험한 나라로 떠나는 이들도 늘었죠. 젊은 시절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접하는 건 시야를 넓히는 데 있어 중요합니다. 그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보다 좋은 선택을 하고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죠.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중요한 순간 판단을 내릴 기준과 경험이 늘어난다는 건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는 의미도 됩니다. 하지만 외국 여행은 다소 위험할 수 있죠. 2023. 9. 3.
치안 불안
범죄자 상존
아무리 선진국이라도 위험한 장소와 시간대에 치안이 불안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어디나 범죄자가 도사리고 살인과 강도 같은 강력범죄가 일어나기 때문이죠. 특히 여행객을 상대로 소매치기에 나서는 범죄는 자주 발생합니다. 여행객의 경우 특히 눈에 띄고 길을 몰라 허둥지둥 헤매는 모습을 보이죠. 이 때문에 범죄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선진국이라해도 지하철 같이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범죄자의 표적이 될 수 있죠. 목에 걸고 다니는 고가의 카메라, 여러 짐꾸러미는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도난과 소매치기
잠시 식당에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놓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외국에서는 곧장 사라진다고 보면 되죠. 이 때문에 반드시 주요 소지품은 정신을 차리고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는 바가지는 씌우는 길거리 상인이 부지기수죠.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단순 호객행위뿐 아니라 강매행위도 일어납니다. 강매행위는 순화해서 그렇지 강도나 마찬가지죠. 특히 여성의 경우 위협 당하며 강제로 쓸모없는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런 일이 밝은 대낮에 사람 많은 광장에서 발생하고 있죠. 지나가는 이들도 그냥 남의 일처럼 상관하지 않습니다.
부패 경찰
추가 피해
해외 여행 중 치안도 문제가 되지만 경찰인력의 부패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남미나 필리핀 등 특정 국가의 경우 부패 경찰관이 절반 이상이라는 소리도 들리죠. 즉, 청렴한 사람보다 썩은 경관이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거나 범죄 피해를 당해도 이를 해결한다는 게 어렵죠. 오히려 경찰관에게 추가 피해를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 같은 일을 영화로 제작해 상영된 일도 있죠.
사기꾼과 환대
공범 주의
이처럼 선진국 여행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여행 기분에 취해, 혹은 밝은 여행기만 보고 쉽게 떠나는 일이 벌어집니다. 해당 국가 사람들의 밝은 인상에 속아 커다란 피해로 이어질 수 있죠. 범죄자는 여러 여행객을 상대해봤고 범죄 수법에 관한 여러 노하우가 있습니다. 범죄가 발각되어도 이를 빠져나갈 수 있는 탈출 비법도 지니고 있죠. 초짜 여행객이 이런 범죄자를 상대로 이긴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결국 사전에 조심하는 일이 가장 좋은 선택이죠. 여행을 떠나기 전 해당 국가의 장점보다 위험성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