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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고통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관리는 필수가 되어가는 시대입니다. 생체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하죠. 요사이 식생활 개선에 따라 통풍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은 겪어본 환자가 아닐 경우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수반한다고 하죠. 보통 치통을 무서워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일부 환자는 통풍의 고통이 치통의 10배에 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고통을 준다는 말이죠. 2023. 9. 24.

식생활 개선
고통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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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지옥
부종과 염증

통품은 일종의 관절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관절부위가 붓고 바늘로 찌르는 듯 고통이 지속되죠. 실상 바늘로 찌르는 게 맞습니다. 고통의 원인은 요산인데 해당 성분이 몸속에서 굳으면 날카로운 결정체가 되죠. 날카롭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바늘로 찌르는 고통이 느껴집니다. 요산 결정체가 해당 부위에 계속 쌓이면 부종, 즉 부어 오르기 시작하죠. 외관으로도 확연하게 보일 정도여서 그 심각성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고기 과욕 금물

요즘 고물가 고통에 시달리는 일이 잦은데 통풍은 저물가 식단으로 바꿀 기회를 제공합니다. 좋게 생각하자면 그렇다는 것인데 일단 고기 위주의 식습관을 고쳐야 하죠. 과식은 어떤 경우에도 해롭기 때문에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적절한 양의 음식만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 한 번은 괜찮지만 삼시세끼 모두 지나치게 단백질을 먹는다면 위험하죠.

저렴 건강
식단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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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과식
쌓이는 노폐물

통풍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은 붉은 고기류, 내장류, 등푸른 생선, 술 등입니다. 오징어와 시금치, 밀가루 음식도 마찬가지죠. 특히 치맥이라해서 젊은 세대에게 맥주, 치킨이 인기지만 통풍에 시달리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맥주를 먹게 되면 기름기 있는 안주가 필수적으로 동반되기 때문에 요산이 체내에 쌓이죠. 외부로 배출되지 못하는 노폐물이 혈관에 쌓이고 이는 관절 건강에 해롭습니다. 결국 요산 결정체가 인체에 고통이라는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죠. 생명이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식습관을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시그널 감지
인체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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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음식
꾸준한 운동

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도 줄이고 감자나 배추, 무 등의 식재료로 건강을 되살여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는 두부나 무지방 우유, 달걀 등으로 대체하고 과음 습관도 없애야 하죠. 처음 기름진 고기식단에서 멀어지는 건 어렵지만 식습관으로 굳어지면 일종의 건강 관성이 생깁니다. 속도를 높이면 관성이 붙듯 건강식단을 계속하면 급속하게 몸 상태가 좋아질 수 있겠죠.

과지방 금물
건강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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