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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첫걸음
금주 금연

건강을 위해서 가장 먼저 권하는 건 바로 금주와 금연입니다. 하지만 연말도 다가오고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가 한창인 시기여서 해로운 활동을 피하기 어렵죠. 금연 인구는 늘고 있으나 금주 인구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술을 처음 접하는 연령도 이전보다 현격히 낮아졌죠.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도 있으니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숙취라도 없애는 방법을 찾는 게 현명할지 모릅니다. 2023. 10. 8.

숙취 제로
두통과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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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분해
수분 섭취

보통 술잔과 물잔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마시면 오히려 술에 빨리 취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실제 물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합니다. 우리 몸이 흡수한 알코올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록 흐리멍덩한 정신이 사라지겠죠. 게다가 술을 마시며 먹는 안주에는 이뇨작용을 부추기는 재료가 섞여있습니다. 당연하게도 평소 마시는 물의 양보다 늘려서 섭취할 필요가 있죠.


커피 금물

숙취해소를 위해 커피를 마시는 이들도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간 카페인 성분이 각성작용을 불러오고 정신이 또렷해질 것이란 생각 때문이죠. 하지만 예측과 달리 커피는 우리 몸에서 수분을 빠져나가게 합니다. 곧, 커피로 보충하는 수분의 양보다 배출되는 양이 더 많을 수 있죠. 이 때문에 커피를 한잔 마시고 항상 수분을 보충하는 차원에서 물을 한 잔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뇨 작용
술 커피 복합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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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발생
혈관 확장

술을 마신 뒤 지독한 두통에 시달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 때문이죠. 알코올로 체내에 들어오는 대표적 독성물질 가운데 하나죠. 해당 성분이 머리 부위의 혈관을 확장시켜 두통이 발생하는데 이를 없애려 두통약을 먹는 건 장기 손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침묵의 장기이며 해독 장기라 불리는 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죠. 독성 물질 해독에는 간이 나서야 하는데 두통약에 들어간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와 만나 간 손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유해 성분
침묵의 장기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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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북어
아스파라긴산

숙취해소를 위해 다음날 먹어야 하는 식단은 많이 알려졌죠. 아스파라긴산이나 글루타치온, 카테킨 성분을 함유한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명칭이 어려우나 이러한 성분을 가진 식재료는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콩나물과 북어죠. 비타민C가 들어간 음료나 카테킨 성분이 많은 녹차도 좋습니다. 여기에 요즘에는 좋은 숙취해소제를 편의점 같은 곳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이런 걸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죠. 이러한 제품은 전문가들의 연구로 나온 숙취해소제인 만큼 효과가 확실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혜로운 건 과음을 하지 않고 이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겠죠.

사고 차단
음주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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