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筍 건강법
어린 새싹
봄철맞이 筍 건강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체로 죽순이 가장 널리 알려졌고 어린 새싹을 가리키죠. 봄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건강식단 재료입니다.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주인공이 존재합니다. 비단 대나무 순을 말하는 죽순 이외에도 칡순과 같이 몸에 좋은 새싹이 있죠. 특히 칡순의 경우 피로해소에 이롭고 고혈압,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어렵지 않게 산책이라는 발품을 팔면 채집할 수 있습니다. 2024. 5. 11.

피로해소
산책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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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
감기 약재
5월 구하기 쉬운 筍으로 칡순이 있습니다. 칡은 원래 갈근이라고 해서 그 뿌리를 다려서 섭취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약국에서 찾는 것이 바로 갈근탕이죠. 칡이란 약재를 다려서 감기, 두통이라는 병을 다스리기 위해 탕으로 만든 것이죠. 여기에 당뇨병이나 설사, 이질을 멈추는 데 효능을 지닌 것이 바로 칡입니다. 그 새싹 역시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죠.
푸에라린
산삼하면 사포닌 성분이 유명하듯 칡하면 푸에라린이라는 성분이 유명합니다.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 예방을 돕고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 등에도 좋다고 알려졌죠. 이 때문에 예로부터 칡은 그 순과 잎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섭취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뿌리는 다려서 탕으로 먹었죠. 순과 뿌리, 잎까지 어느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약초입니다. 요즘에도 칡차가 인기를 끕니다. 건강에 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칡차를 놓칠 수 없죠.

칡차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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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순
봄철 섭취
칡순은 봄철 섭취하고 그 뿌리는 가을과 겨울철 캐어 먹는다면 건강에 이롭습니다. 앞서 언급한 효능 이외에도 염증을 완화하고 심장 건강 상태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죠. 특히 겨울이 다가오기 전 면역력을 높이려 칡 뿌리를 다려서 미리 먹는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칡즙을 섭취할 경우 체내 항산화 작용을 도와 손상된 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술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칡즙 섭취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