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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화채부터 주스까지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바로 수박이죠. 갈증 해소 대명사이자 버릴 게 없다는 수박, 손으로 통통 두드리면 소리만으로도 잘 익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화채부터 주스까지 다양한 기호로 섭취가 가능하고 건강에도 그만이죠. 지구 온난화 때문에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 수박으로 갈증도 달래고 비타민도 보충해서 무더위를 날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여름을 버티려면 수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대세입니다. 2023. 4. 2.

수박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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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독소 배출

과일은 체내에 쌓인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수분 함유량이 많을수록 효과가 좋죠. 수박은 특히 수분 함유량이 90%에 달할 정도로 높습니다. 아울러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등이 풍부하죠. 여기에 칼슘과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과 아미노산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수박을 먹으며 더위와 갈증을 없앤 이유는 여기에 있죠.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데 농사로 얻은 수박이 큰 몫을 했던 겁니다. 지금처럼 정수 기술이 발달되지 않은 시절, 수분 함량이 높은 수박이 건강 지킴이가 됐죠.


혈관 건강

수박은 버릴 게 없는 과일로 통하는데 과육은 물론, 씨앗부터 껍질까지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특히 씨앗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영양 공급원으로도 이롭죠. 간혹 수박을 먹으며 씨앗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은데 씹어서 섭취하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영양가가 풍부하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씨앗만 따로 볶아서 먹기도 할 정도죠.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박씨에는 리놀렌산이 풍부해서 우리 몸의 혈관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량을 지켜야겠죠.

수박씨
영양 공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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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
고혈압과 부종 제거

수박껍질은 단맛이 약하기 때문에 버리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하지만 껍질에는 시틀린 성분이 풍부해서 부종을 막는데 효과가 있죠. 아울러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 때문에 수박껍질을 얇게 자른 뒤, 말리면 좋은 차 재료가 되죠. 수박 껍질 차는 고혈압과 부종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채소 가운데 무가 없다면 수박껍질을 대용으로 사용해도 됩니다. 수박 껍질로 냉면 무채를 대신해도 되고 볶아서 섭취해도 건강에 이롭다고 하죠.

나트륨 배출
좋은 차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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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스
갈증 해소

여러 활용법이 있으나 무엇보다 수박하면 냉장보관 뒤 갈증을 해소하려 먹는 시원함에 있죠. 주스나 수박 화채를 만들면 수분 보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탄산수와 얼음을 갈아넣고 마시는 수박 주스, 여기에 수박씨도 동동 띄우면 건강주스로 손색이 없죠. 마시면 마실수록 젊어지고 독소를 제거하는 과일주스, 수박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발휘해보시죠.

탄산수와 얼음
수박씨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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