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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로망
값싼 지방주택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더불어 지역으로 터전을 옮기는 이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가 커짐에 따라 이러한 이주에 도움이 되는 변화도 확산되고 있죠. 바로 시골 빈집과 값싼 주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잘못 선택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2023. 6. 18.

노후 좌우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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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 점검
이상과 현실

일단 소나 돼지, 닭 등 축사가 가까운 곳은 피하는 게 우선입니다. 웃지 못할 상황이기는 하지만 현실에선 자주 벌어지는 일이죠. 때로는 없던 축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바람의 방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여름철 축사에서 발생하는 냄새와 질병 등은 거주민의 생활을 위협할 정도죠. 이 때문에 해당 지역이 이러한 규제에 해당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합리한 마을

일부에서는 마을 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몇백에서 몇천만원까지 큰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죠. 불법이기는 하지만, 마을 주민 전체가 이러한 텃세를 부린다면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큰돈을 낼 수 없으니 또다시 이주를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겠죠. 이렇게 불합리한 일이 벌어지는 마을인지 아닌지 사전에 충분히 살펴야겠습니다.

힐링마을 찾기
몸과 마음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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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
난방비와 물가

난방비도 문제가 되겠죠. 보통 값싼 주택은 추운 산간지역에 지어진 것들이 많습니다. 당연하게 도시가스 같은 기반시설이 마련되지 않은 곳이죠. 이 때문에 난방일수가 늘어납니다. 시골의 경우 단열 성능이 낮은 주택이 많아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것도 난방비 상승의 원인이 되죠. 결국 기존보다 난방비가 두 배, 세 배 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해가 거듭되면 누적되는 난방비 차이는 더 커지게 되겠죠.

에너지 효율
부실한 단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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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부족
병원과 마트 근접성

병원이나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전무하거나 부족한 것도 문제가 됩니다. 병원을 찾아 하루이틀 보내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죠. 생필품 구매 비용 역시 늘어납니다. 대중교통이 미약해서 자가용 보유는 당연하고 이륜차가 필수품이 될 수 있죠. 결국 교통비와 생필품 구매 비용 등의 상승으로 생활 만족도는 오히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편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선택의 기로에서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겠습니다.

생활 만족도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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