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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이제는 국민상식

태풍이 지나갔으나 한여름 폭염이 멈출지 모르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기 전까지 습하고 더운 날씨 즉, 무더위가 여전하겠죠. 요즘 폭염특보가 연이어 내려지고 있는데 주의점과 해결방법을 알아보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한반도 기후가 변하면서 내년에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이죠. 이제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3. 8. 20.

생활의 지혜
여름나기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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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보와 경보
체감온도

여기서 잠시 기후 상식을 알아보죠. 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뉩니다. 물론, 후자가 더 강도 높은 상황이죠. 기준은 하루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갈 때 폭염주의보, 35도가 넘어가면 폭염경보로 바뀝니다. 이전과 기준이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체감온도가 보다 현실성 있는 기준이죠. 바람이 불거나 습도가 낮다면 체감온도는 떨어집니다. 반대로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날씨와 습도가 높은 날씨에서는 기온이 낮아도 체감적으로 열기에 시달리죠.


심각한 폭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집안에 머무는 이들은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를 무시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무시한다기보다 남의 일 보듯이 하죠. 하지만 막상 건물 밖으로 나와 길을 걷다보면 매우 주의해야 할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주말 등산이나 잠시 힘든 일을 외부에서 하게 될 일이 생길 때 사고가 터지죠. 그동안은 사무실에서 쾌적하게 있었고 외부에 나와도 잠시 머물렀기 떄문에 심각성을 모릅니다. 그러다가 갑작스레 쓰러지죠.

호흡곤란
의식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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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과 일사병
두통과 구토

이처럼 고온 상황에서 과도한 힘을 사용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 이상이 옵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이죠. 이 두 가지 증상을 온열질환이라 부릅니다. 일사병보다 열사병이 보다 심각하죠. 물론, 둘 다 즉각 휴식을 취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으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증상은 어지럼증과 두통, 구토 등이죠. 최선의 방법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조심하는 겁니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무리하게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야 하죠. 빠르게 쉴 목적으로 일을 서두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사고가 터집니다.

충분한 휴식
그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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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공급
열사병의 위험성

해결방법은 그늘을 찾아 휴식에 돌입하는 겁니다. 만사 제쳐두고 체온을 낮춰야 하죠. 이온 음료가 좋지만 갑작스레 구하기 어려우니 물을 찾아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적어도 3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하죠. 체온이 40도를 넘어가는 열사병 증상이라면 즉각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증세가 점차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을 억지로 마시게 할 경우 기도가 막힐 우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죠. 일단 체온을 낮추는 조치를 하면서 구급차를 기다려야 합니다.

골든타임
체온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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