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위협
작은 거인
과거 과학이 발전하기 전 인류는 잦은 병과 치유하기 어려운 전염병으로 고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병의 원인이 세균이라는 사실을 알고 점차 수명도 길어지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됐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생명체, 세균은 실상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죠.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린 것처럼 세균은 자신보다 몸집에 수천배 큰 생물체에 위협을 가합니다. 2023. 12. 10.
주변 서식처
가까운 병원균
일상에서 세균을 발견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서식처를 알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꾸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질병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죠. 그렇다면 어느 장소, 어느 물품이 요주의 대상인지 알아보죠.
접촉 빈도
현대인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기기 사용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업무 공간이나 사적 공간 모두 컴퓨터 한대 정도는 존재하죠. 주로 입력장치는 사람의 손이 가는 물품이고 게다가 공용 컴퓨터일 경우 여러 사람에 의해 접촉이 일어납니다. 결국, 키보드와 마우스 등이 세균 서식처가 되기 쉽죠. 요사이 항균 효과를 갖춘 입력장치가 나오고 있으나 꾸준하게 소독을 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감염 노출
전파 위험
스마트폰은 개인 물품이라고 하지만 접촉이 컴퓨터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스마트폰만 만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가령, 출입문을 열고 닫는 행동과 지폐나 신용카드, 식당 테이블 등을 하루에도 여러차례 만지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병원균이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생기죠. 질병 감염에 노출되기 쉽다는 얘기입니다.
일상 체크
건강 습관
이와 더불어 사람은 하루에도 여러 번 호흡기를 만지는 행동을 합니다. 코나 입 등에 손이 닫는 일이 생기죠. 여기에 눈을 비비는 행동도 무의식적으로 일어납니다. 이를 통해 병원균은 인체로 침입하기 쉬워지죠.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무의식 행동을 막기는 어려워도 청결과 소독을 꼼꼼하고 정기적으로 한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