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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붐
허기 관리
대한민국은 현재 먹방붐이 한창입니다. 점심과 저녁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텔레비전에서 요리 프로그램이 나오고 스트리머 역시 맛집 추천과 신상품 소개에 여념이 없죠. 식욕 없던 이들도 이런 방송을 접하면 입안에 침이 고이고 허기가 생깁니다. 음식을 보면 자동적으로 신체반응이 생기는 건 본능이자 자연의 섭리입니다. 하지만 과도할 정도의 음식 노출은 장기적으로 몸에 좋지 않습니다. 2024. 4. 21.

음식 노출
한도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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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독
건강 문제
음식 중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질적 영양 보충이 아닌 습관적 행위로 먹는 것인데 자신의 건강은 물론, 자칫 주변 사람에게도 피해가 돌아갈 수 있죠. 일부에서는 복스럽게 먹는 이들을 좋아하거나 칭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 자체가 음식중독을 부추기거나 과도하게 섭취하게 함으로써 신체기관에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있죠. 장기적으로 음식중독은 몸에 해롭습니다. 나아가 치명적 건강 문제를 불러올 수 있죠.
도파민
음식을 먹을 경우 인간의 뇌에는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일종의 쾌락 호르몬이죠. 이러한 호르몬은 도박이나 약물 중독자에게 비슷한 효과를 줍니다. 바로 도박의 유혹, 약물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죠. 궁극에는 더 큰 쾌락을 요구하기 때문에 섭취량이 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강도와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점차 신체 건강은 망가지죠. 궁극에는 무너진 정신 건강과 함께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의 고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강도와 섭취량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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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허기
공복감
거짓 허기는 충분한 식사량에서도 나타나는 이상 증상입니다. 분명 식사를 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공복감이 드는 것이죠. 보통 맛있는 음식을 봤을 때 느낄 수 있죠. 앞서 언급한 음식 프로그램을 봤을 때, 맛집 탐방을 스트리밍하는 영상을 봤을 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거짓 허기이기 때문에 영양분 보충을 위해 음식을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몸은 도파민을 원하기 때문에 결국 음식의 유혹에 넘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