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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갑진년 용
2024년은 갑진년 용의 해입니다. 전설, 신화 속에 매번 등장하는 용은 언제나 매력적인 상상의 동물이죠.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천자, 임금, 왕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용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단연 신화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죠. 용과 관련한 다양한 특징과 이야기를 알아보죠. 2023. 12. 31.
동서고금
신화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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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
묘사
실제 용이 존재했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생김새를 묘사하는 기록은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보통 보지 못한 일이나 모양을 설명할 때 그와 유사한 것에 비유하는 게 당연합니다. 누군가 국내에 없는 코끼리나 악어 등을 외국에 나가서 보고 왔다면 사진기가 없는 당시에는 말로서 설명할 수밖에 없죠. 그림에 능숙한 소질이 있다면 이를 그림으로 그리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이마저도 화백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목격담
그림을 그리는 이들은 실제 동물을 본 사람의 설명을 들어야 하는데 목격담을 이야기 하는 이들은 주변에 존재하는 동물에 비유할 수 있죠. 당연하게도 용은 전체적으로 뱀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슴의 뿔을 달고 잉어 비늘, 호랑이 발톱을 지녔다고 합니다. 여기에 소의 귀, 토끼 눈, 개구리의 배가 합쳐진 형상이죠. 이런 모습을 모두 화폭에 담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용의 모습이 됩니다.
사슴의 뿔
잉어 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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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형상
동쪽은 해
마치 악어의 형상이나 커다란 뱀처럼 보이는 용은 십이지신 가운데 홀로 상상의 동물입니다. 특히 2024년은 용 가운데 푸른 빛을 지녔다는 청룡의 해이죠. 용은 비상, 승진, 우두머리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지상에서 오랜 고생을 끝내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은 성공을 뜻하죠. 청룡의 경우 동쪽을 지키는 사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동쪽은 해가 떠오르는 방향이라 희망, 도전, 포부도 의미하죠.
희망, 도전, 포부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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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색
십이간지
갑진년은 푸른 색을 의미하는 갑과 용을 뜻하는 진이 합쳐진 것입니다. 십이간지에 병이나 정을 붙이면 이는 붉은 색, 무나 기가 합쳐지면 노란 색, 흰색은 경 또는 신, 임이나 계로 시작하면 검은 색이 되죠. 이 때문에 푸른 용의 해, 백마의 해 등으로 불려집니다. 당연하게도 과학적 논리와 무관하지만 일종의 전통 문화이기에 이를 알고 있는 건 상식이죠. 2024년 갑진년에는 모두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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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겨울 별미
매년 팥죽을 한번은 먹게 됩니다. 겨울철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에 팥죽을 먹는 전통 때문이죠. 식생활 서구화로 과거 전통음식 기호가 줄어들고 있으나 팥죽이 별미라는 점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건강에도 좋고 영양가도 높아서 굳이 동지에만 찾는 게 아니죠. 팥죽에는 고소한 맛과 단맛,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조금하면 짭짤한 맛까지 가미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별미로 팥죽, 건강에 이롭습니다. 2023. 12. 24.
전통
고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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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기
단백질과 섬유질
팥은 귀신을 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신을 주변에서 몰아내고자 과거 할머니들은 손주들에게 팥으로 경단을 만들어 먹이거나 팥죽을 만들기도 했죠. 이러한 민간신앙은 해롭지 않고 오히려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팥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B1 등이 함유된 식품이죠. 예로부터 신장병이나 각기병, 빈혈이 있는 이들에게 좋았습니다. 일부 술을 즐겨 먹는 이들의 경우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팥죽을 먹기도 했죠.
혈액순환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역시 산모들입니다. 미역국이 좋듯이 팥죽도 산후 붓기를 없애주고 해열, 산전 산후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매년 손주들 생일에 팥 경단이나 팥죽을 만든 건 삶의 지혜이기도 합니다. 팥은 이뇨작용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죠. 이 때문에 한방에서도 진통을 없애는 약재로 팥을 사용했으니 경험의 산물이 의학적으로 연구된 것입니다.
산모 건강
경험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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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무사태평
실상 동지에 팥죽을 먹는 건 우리만의 전통이 아닙니다. 중국의 과거 풍속을 기록한 형초세시기에 팥죽 먹는 유래를 기록한 내용이 나오죠. 정월 대보름에 잣이나 호두, 땅콩을 입으로 부숴 먹거나 귀가 밝아지도록 술을 조금 먹는 전통 역시 팥죽과 유사합니다. 1년간 무사태평, 건강을 기원하는 일이죠. 그만큼 1년 내내 건강 관리에 주의하겠다는 다짐이나 계기가 되는 행동들입니다.
과거 풍속
정월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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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순 안
아기동지
올해는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 안에 있어 아기동지, 애동지라 합니다. 지난 2017년과 2020년도 올해와 같은 아기동지, 애동지의 해였습니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으나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충분하죠. 무엇보다 동지는 가장 밤이 긴 날로 기온이 낮은 건 당연합니다. 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죠. 이 때문에 면역력이 약화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외부 기온에 따른 혈관 수축이나 심장 질환 등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팥죽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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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름
가열변화
수분과 반대되는 유분, 우리 인체 기름기는 대부분 외부 음식으로 축적됩니다. 이 때문에 기름에 관한 논란이 많은데 어떤 기름이 건강에 이로운지 건강 상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죠.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 대부분은 기름이 첨가된 상태에서 가열됩니다. 온도가 200도에 육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러한 가열이 좋은 기름과 나쁜 기름을 나누는 기준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2023. 12. 24.
기름 독성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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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부패
기한 섭취
철을 오랜 기간 외부에 방치하면 비와 눈을 맞고 녹이 생기죠. 산화 작용으로 부식됩니다. 인체도 시간이 갈수록 노화되면서 생체 기능이 떨어집니다. 기름 역시 산패라는 화학적 반응이 일어납니다. 즉 부패되는 것이죠. 정수기로 거른 물도 오랜 기간 놔두면 병균이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기름도 가능한 빠르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신선한 기름
보통 튀김 요리를 할 때 온도는 180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이 때문에 사용하는 기름이 해당 온도에서 나쁜 성분으로 바뀌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고온 가열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생성된다면 독을 섭취하는 일과 마찬가지죠. 이 때문에 신선한 기름을 지향하고 며칠을 계속 사용한 기름을 지양하는 것이죠. 일반 요리점에서 하루에도 수백명의 음식을 마련한다면 당연하게도 기름은 오염되기 십상입니다.
나쁜 성분
오염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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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섭취
혈관 건강
주변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이 좋다고 추천하는 건 상온에서 섭취할 때입니다. 당연하게도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음식을 볶거나 튀기는 일을 하지 않죠. 이미 오랜 기간 생활의 지혜로 참기름과 들기름은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듯 가열하지 않고 섭취합니다. 이유는 앞서 언급한 내용에 있습니다. 바로 고온 가열이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해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기름 상이
비가열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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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주의
빠른 사용
보통 160~170도 이상일 경우 참기름이나 들기름의 건강 이점은 사라집니다. 아울러 1년 이상 장기간 보관해도 효능을 잃어버리죠. 대개 한달 이내로 모두 섭취하는 게 권장됩니다. 굳이 보관한다면 냉장고에 넣고 참기름과 들기름을 서로 섞는다면 산패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고소한 튀김음식, 맛은 좋으나 몸에 해롭기도 하니 과식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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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병법
우회 경로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어렵지 않았다면 성공을 거두지 않은 사람이 없었겠죠. 하지만 조금씩 바꿔 나가는 노력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결코 버리기 어려운 습관이나 기호를 조금은 이롭게 바꾸는 노력, 그 방법을 찾기란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3. 12. 17.
생활의 지혜
중꺾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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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내탓 아닌 업무탓
그리고 네탓과 졸음탓
하루 커피 5잔 이상 마시는 현대인이 많습니다. 과중한 업무와 졸음이 쏟아지는 시간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커피를 마시죠. 때로는 커피향을 즐기거나 힐링 시간에 마실 음료를 위해 카페인 성분의 커피를 찾습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커피 타임은 불면증에 시달리게 하고 급격한 피로감이나 졸음을 불러오기도 하죠. 게다가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여서 몸에서 수분을 빼앗기도 합니다.
커피타임 뒤 수분보충
이처럼 커피를 멀리하기 어려운 이들이 있다면 커피를 마신 뒤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방법이 괜찮습니다. 입안에 있는 커피도 가실겸 수분도 보충할겸 커피타임 뒤 이뇨작용이 없는 생수나 보리차를 먹는다면 커피 음용에 따른 단점이 줄겠죠. 커피도 즐기고 부작용도 줄이는 좋은 습관이 됩니다.
이뇨작용
단점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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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포기
꿀과 시나몬
또 다른 방법은 설탕을 빼고 커피를 섭취하는 겁니다. 하지만 커피의 단맛을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이를 포기하기란 쉽지 않죠. 이럴 때는 시나몬이나 꿀이 좋은 선택입니다. 시중에서도 이러한 커피를 판매중이죠. 벌꿀라떼, 시나몬 커피 등은 오래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향과 맛이 더욱 좋아지죠. 물론, 블랙커피도 괜찮습니다. 블랙커피로 마실 경우 당뇨병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블랙커피
건강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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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알코올
숙취해소 꽝
물론, 나쁜 조합도 있습니다. 커피 습관을 악화시키는 선택이죠. 초콜릿이나 알코올과 함께 커피를 마신다면 커피는 독으로 바뀝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건강에 좋지만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카페인 섭취가 지나치게 많아집니다. 알코올은 당연하게도 음주 습관으로 이어지고 두뇌 건강에 해를 주죠. 숙취 해소 목적으로 마시는 커피의 경우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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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천적
먹거리 악연
겨울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길에서 파는 군고구마는 행인의 길을 막고 먹거리로 유혹의 손길을 내밀죠. 따끈하고 달콤한 군고구마는 먹는 순간 행복감에 빠지게 합니다. 실상 군고구마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건강에 이점이 많은 성분이 함유되어 권장되는 식품이죠.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 조합이 맞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2023. 12. 17.
우유 생목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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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 천적
독이 되는 조합
모든 음식은 서로 상성이 맞는 게 있습니다. 반면 생태계에 천적관계가 있듯 합쳐지면 독이 되는 조합도 있죠. 고구마의 경우 함께 섭취하면 건강에 해가 되는 게 있는데 우유와 마 등이 대표적입니다. 우유의 경우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음료인데 고구마와 같이 먹는다면 좋지 않습니다.
분노의 역류
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소위 생목이 오른다는 역류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앞서 설명했듯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위 속에 오래 머물고 이러한 성질은 음식물이 반대로 치밀어 오르는 증상을 불러올 수 있죠. 우유를 먹으면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유와 달콤한 고구마가 서로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상성이 맞지 않는 음식 조합이 되는 것이죠.
보완재와 대체재
약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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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과 결석
위벽 보호
위벽을 보호한다는 마 역시 우유와 같이 먹으면 해로운 식재료입니다. 마도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으나 우유에 마를 섞어서 먹는다면 근육통을 불러오고 결석이 체내에 생겨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모두 위벽을 보호한다고 생각해서 섞어 먹으면 좋을 것 같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죠. 우리 몸 안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서로 화학적 결합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성관계는 중요합니다.
화학적 결합
체내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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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같은 레몬
유청 분리
우유와 맞지 않는 또 다른 식재료는 레몬입니다. 레몬의 상큼함과 우유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끼려 섞어서 먹는 경우가 있으나 이 또한 좋지 않습니다. 보통 치즈처럼 우유를 빠르게 응고시킬 때 레몬과 같은 산성 과일을 사용합니다. 즉, 함께 먹으면 위에서 서로 화학적 결합으로 속이 더부룩하게 되는 것이죠.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치즈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끓는 우유에 레몬즙을 넣으면 응고현상이 생기면서 치즈가 완성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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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간식문화
겨울철 필수재(?)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간식 문화도 덩달아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 조상들은 겨울철 간식으로 동치미, 고구마, 곶감, 팥죽 등을 즐겼죠. 이제는 여러 나라의 식문화가 유입되면서 보다 다채로운 음식이 긴 겨울철 밤을 채우고 있습니다. 2023. 12. 10.
전통 간식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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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세계화
전통성과 음식
건강과 별개로 호빵, 호떡, 어묵, 떡볶이, 순대 등 겨울철만 되면 더욱 호황을 누리는 간식이 있죠. 한때 한식 세계화라는 국민적 기대를 내세워 전세계 공략을 나섰던 간식이기도 합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이기는 했으나 여전히 도전에 나서고 있죠.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간식이 과연 전통성 지닌 한식으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음식 성지
보통 한식 세계화를 외치는 입장에서 전통 궁중 음식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분히 납득가는 주장이죠. 하지만 스시, 피자 등과 달리 한식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는 음식이 나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즉, 기존 전통성 지닌 음식이 한계를 지닌 게 아니냐는 것이죠. 더욱이 가까운 중국도 장애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음식 문화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나라이니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게 사실이죠.
음식과 경쟁
금강산도 식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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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한식
변형과 변화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새로운 레시피 개발로 새로운 음식 메뉴를 만들어 한식 세계화를 노리는 이들도 있죠. 전통성이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형성되고 기존 음식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게 낫다는 판단입니다. 개량 떡볶이, 개량 붕어빵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 중이죠. 한때 십원빵이 화제가 된 일도 있습니다. 국가 문화재 다보탑이 들어간 간식거리죠. 십원빵이 성공한다면 국위 선양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문화 대표성
국위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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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상징
교류와 발달
도안의 문제로 간식 모양이 바뀌기는 했으나 어느 나라든 화폐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이나 상징이 들어갑니다. 음식도 그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죠. 음식과 사람, 문화는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관계를 맺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음식과 간식에서 문화의 교류와 발전, 융합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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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위협
작은 거인
과거 과학이 발전하기 전 인류는 잦은 병과 치유하기 어려운 전염병으로 고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병의 원인이 세균이라는 사실을 알고 점차 수명도 길어지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됐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생명체, 세균은 실상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죠.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린 것처럼 세균은 자신보다 몸집에 수천배 큰 생물체에 위협을 가합니다. 2023. 12. 10.
잠재적 위험
질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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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서식처
가까운 병원균
일상에서 세균을 발견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서식처를 알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꾸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질병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죠. 그렇다면 어느 장소, 어느 물품이 요주의 대상인지 알아보죠.
접촉 빈도
현대인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기기 사용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업무 공간이나 사적 공간 모두 컴퓨터 한대 정도는 존재하죠. 주로 입력장치는 사람의 손이 가는 물품이고 게다가 공용 컴퓨터일 경우 여러 사람에 의해 접촉이 일어납니다. 결국, 키보드와 마우스 등이 세균 서식처가 되기 쉽죠. 요사이 항균 효과를 갖춘 입력장치가 나오고 있으나 꾸준하게 소독을 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기 소독
전염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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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노출
전파 위험
스마트폰은 개인 물품이라고 하지만 접촉이 컴퓨터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스마트폰만 만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가령, 출입문을 열고 닫는 행동과 지폐나 신용카드, 식당 테이블 등을 하루에도 여러차례 만지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병원균이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생기죠. 질병 감염에 노출되기 쉽다는 얘기입니다.
무의식 행동
습관과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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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체크
건강 습관
이와 더불어 사람은 하루에도 여러 번 호흡기를 만지는 행동을 합니다. 코나 입 등에 손이 닫는 일이 생기죠. 여기에 눈을 비비는 행동도 무의식적으로 일어납니다. 이를 통해 병원균은 인체로 침입하기 쉬워지죠.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무의식 행동을 막기는 어려워도 청결과 소독을 꼼꼼하고 정기적으로 한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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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간식
먹거리 탐색
긴긴 밤이 시작되는 동절기, 이제 듣기 어렵지만 과거에는 찹쌀떡과 메밀묵을 판다는 목소리가 종종 울려 퍼졌습니다. 활동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귀가 시간도 빨라지고 낮은 기온으로 외부 활동이 어렵죠. 이 때문에 겨울철에는 간식거리가 더 인기입니다. 군밤과 군고구마, 호빵 등 따스함을 연상시키는 먹을거리들이 거리 곳곳에 등장하죠. 하지만 건강과 체중 조절을 생각한다면 선택에 신중해야겠죠. 2023. 12. 3.
건강과 체중
선택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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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잎 힐링
스트레칭 효과
겨울철 만물이 소멸하는 시기여서 실상 먹을거리가 풍부하거나 다채롭지 않습니다. 그래도 찾아보면 건강 생활에 적합하고 심심한 입을 채워줄 간식거리가 꽤 있죠. 대표적으로 배추가 있습니다. 겨울내내 반찬거리가 될 배추, 김장을 하고 남은 배추 잎은 좋은 간식이 되죠.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고추장이나 특별한 소스에 찍어서 먹는다면 별미가 될 수 있습니다. 사각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의외로 계속 먹게 됩니다.
배추전
잘 씻어서 생으로 소스에 곁들여 먹어도 좋지만 배추전을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죠. 고영양 저칼로리에 면역력 높이는 효능도 있습니다. 배추 잎에 밀가루를 살짝 묻혀 기름을 두르고 부침개로 먹는다면 고소한 맛에 반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건강식에다가 조리도 쉽죠. 겨울철 간식거리로 딱입니다.
겨울 부침개
저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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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조리 간편
고구마 역시 손색 없는 겨울철 먹을거리입니다. 찬바람이 불어 장기간 보관에도 유리하고 영양분도 만점이죠. 요사이 집집마다 에어프라이와 찜통이 하나쯤 있기 떄문에 조리도 쉽습니다. 불과 20~30분만에 달콤한 군고구마가 완성되죠. 자칫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은 치즈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치즈가 녹으며 고소한 맛이 강해지고 풍미도 좋아지죠. 꿀을 넣어 만든 고구마 라떼도 좋은 음료가 됩니다.
구황작물
보관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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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톡 쏘는 건강
자극적인 맛에 자칫 거부감이 들 수 있으나 생강차도 겨울철 좋습니다.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죠. 게다가 차를 끓이면 자연스레 난방 효과와 가습효과가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겨울철 집안이 난방 때문에 건조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 꿀에 절인 생강으로 차를 끓이면 몸에 열기가 생기며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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