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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황금세대

국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AFC 아시안컵 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어느 때보다 강한 축구팀으로 여겨지는 현 대표팀이 훈련에 한창이죠. 이른바 황금세대라 불리는데 이번 대회 성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목표는 우승, 혹여나 우승권에서 멀어지면 실망감이 커질 텐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는 대회죠.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스포츠의 향연, 그 매력에 추위가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2024. 1. 14.

스포츠 향연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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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우승국
대한민국

초대 우승국은 대한민국이죠. 모르는 축구팬이 없겠으나 지난 1956년 홍콩에서 처음 열리기 시작한 아시안컵에서 우리 대표팀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홍콩은 영국령이었고 이 때문에 축구대회가 열리는 게 일면 당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준우승 국가는 현재 전쟁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이었습니다. 두 번째 우승 역시 우리나라가 차지했죠. 축구 종가로 영국을 꼽습니다만 동양에서 굳이 축구 종가를 가리자면 대한민국이라해도 무방할 성적입니다.


거센 중동 바람

이후에는 중동의 거센 바람이 불었습니다. 이란이 연이어 3연패에 성공했고 1972년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2위라는 성적을 거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1980년에도 우승 문턱까지 갔으나 쿠웨이트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그쳤죠. 중동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간 곳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입니다. 모두 3회씩 우승을 차지했죠.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3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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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번의 타이틀

하지만 가장 많은 우승국은 의외로 일본입니다. 1992년, 2000년, 2004년, 2011년 모두 4번의 타이틀을 획득해서 아시안컵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죠. 이렇게 보면 우리 국가 대표팀이 밀리는 것 같지만 모든 성적을 합산할 경우 아직 우위에 있습니다. 준우승을 무려 4번이나 차지했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3위 성적도 4번이나 거둬 어찌보면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은 아시안컵의 진정한 강자입니다.

아시안컵 강자
성적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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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밸류와 실력
월드 클래스

이번 대회에 선발된 황금세대 축구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네임밸류와 실력 등 구성면으로 봤을 때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을 넘어선다는 평가가 많죠. 축구 종가 득점왕 손흥민 선수와 월드 클래스 김민재 선수를 보유하고 득점왕 경쟁에 나선 황희찬 선수, 명문 클럽 특급 유망주 이강인 선수까지 이름값만으로 상대팀의 기를 죽이는 구성입니다. 2024 갑진년은 아시안컵의 성과로 모든 국민이 힘을 얻는 새해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축구 종가 득점왕
특급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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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훼손
낙서 행위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사이 문화재가 훼손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바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궁궐담장에 낙서가 생긴 사건이죠. 우리가 흔히 락카라 부르는 페인트 스프레이로 담장에 두서 없는 글씨를 남긴 겁니다. 사건 당사자는 자신을 예술가로 칭하며 예술 행위라 했습니다만 국민 입장에서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상식 밖의 행위이자 낙서 자체도 예술성을 떠나 아이들 장난에 불과해 보였기 때문이죠. 2024. 1. 14.

국가 범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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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
감시 카메라

문화재청은 해당 사건을 계기로 지난 4일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다시는 문화재 훼손이 재발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차원에서 감시 카메라 설치, 주변 경비 강화 등을 담은 내용이죠. 아울러 현존 문화재를 다시금 살펴보고 크고 작은 훼손 여부도 다시 점검했습니다. 의외로 관람객, 여행객에 의해 훼손된 부분이 많았다는 전언입니다.


날짜와 이니셜

실제 사찰이나 궁궐 등에 가보면 검은 색 사이펜 등으로 낙서를 남기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자신이 방문한 날짜와 이름을 이니셜로 적어 일종의 족적을 남기는 것이죠. 여기에 누가 다녀갔다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간혹 돌 같은 것에 송곳 같은 것으로 글씨를 새기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비단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도 발견되죠. 모두 상식 이하의 행동이자 인류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행동들입니다.

문화유산
상식 이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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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비용
수천만원

이번 낙서 사고로 들어간 복구비용은 작업별로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이릅니다. 우선 스팀 세척기와 레이저 세척기 등 전문장비 임차료가 900만원이 넘고 정화통과 방진복 등 소모품 비용은 1200만원에 달합니다. 영추문 좌우측 12미터에 이르는 길이와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좌우측 24미터에 걸쳐 낙서가 이뤄졌습니다. 이런 낙서를 단독으로 하는 동안 막지 못했다는 건 허술한 관리체계도 한몫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문장비 투입
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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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방화
고의적 범죄

우리가 흔히 남대문이라 칭하는 숭례문이 과거 2008년 2월 화재로 소실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석축을 제외한 건물 대부분이 사라진 큰 방화였죠. 지금은 번호체계가 사라졌으나 숭례문은 국보 1호에 해당하는 상징적 문화재입니다. 하지만 전쟁도 아닌 개인의 고의적 범죄로 훼손된 것이죠. 이처럼 문화재를 보호하려는 노력과 관리체계가 미흡하다면 영원히 복구하기 어려운 훼손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상징적 문화재
소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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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사략 행위

과거 대항해 시대, 인류는 신대륙을 발견하고 일부 국가는 식민지를 넓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대륙은 약탈을 당했고 수탈 물품의 이동 과정에서 이들이 다시금 해적에 의해 강탈 당하는 일이 벌어졌죠. 장거리 무역에서 벌어들이는 이익이 커질수록 이 같은 범죄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이 때 사략 행위라는 것이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피해를 보는 국가에게 범죄지만 사략장을 발부한 국가에서는 적법행동이죠. 2024. 01. 07.

국가 범죄
적법 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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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폐해
피해 야기

무리한 비유일 수 있으나 일부 산업영역에서 벌어지는 독과점 폐해를 사략행위와 연관지어 볼 수 있습니다. 각국 정부에서는 독과점을 판단하고 이를 제재하는 일들을 하고 있죠. 독과점이란 장기적으로 사회 전반에 피해를 야기하고 공익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가령 필수재로 분류된 제품을 특정 기업, 일부 기업이 독점 내지 과점한다면 문제가 생기죠.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 희귀 금속 희토류 수출제한 등도 비슷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필수재

조금 더 영역을 넓히면 일부 개도국에서 허용되는 독과점 역시 비슷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자원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역량을 모아야 타국, 타기업과 경쟁에 이길 수 있기에 일부 기업에 과도한 재원과 권한을 모아주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실상은 필수재지만 필수재로 분류되지 않는 물품의 독과점이 발생하죠. 가령 현대인에게 자동차와 스마트폰은 필수재로 분류하는 게 상식적입니다. 하지만 내수시장 규모와 해외 경쟁력 유지를 위해 독과점 시장이 형성된 상황이죠. 무역장벽을 허문다는 이유로 타국과 마찰이 벌어지는 일이 생기지만 해당 국가에서는 자국 산업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로 산업 구조를 바꾸기란 어렵습니다.

무역장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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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대상
생활 패턴과 사회구조

모두 알다시피 필수재는 공익 측면에서 물가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부 품목은 물가관리 대상 품목에 들어가 반강제적 가격책정이 이뤄지죠. 이 때문에 해당 물품은 개선이 이뤄지는 속도가 느리거나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기업에서는 라인업을 달리해 이러한 가격관리에 대응하죠.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사회구조, 정부의 비균형 발전 정책을 감안하면 자동차와 통신기기 등 일부 품목은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필수품이 아닌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 전체적 측면에서 해가 되기도 합니다.

공익 측면
물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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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 육성
구매 필수불가결

이러한 현상은 국내뿐 아니라 대다수 국가에서도 비슷합니다.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차세대 기술, 산업 발전에 연관된 산업군과 기업군은 보호가 필수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략행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강탈에서 강매로 변형됐을 뿐 실상은 선택권이 없거나 제약된 상황에서 구매행위가 이뤄지죠. 구매행위가 필수불가결하고 이 같은 환경이 구조적, 인위적으로 형성됐다면 이는 사회 전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구조적 인위적
강탈 강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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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환경 적응

인류가 AI 를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시대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시기 상조, 불완전, 미완성이라는 수식어가 지속해서 붙겠지만 결국 AI가 실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 되고, 인류는 이러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죠. 아주 먼 미래의 일이 될 수 있으나 AI를 또 다른 인류로 인정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2024. 01. 07.

적자생존
인류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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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
발전과 확대

과거 컴퓨터가 처음 등장하고 이것이 개인용 컴퓨터(PC)로 확대 보급되는 과정이 연상됩니다. 전자 계산기에 불과하던 컴퓨터는 현재 실생활의 필수품이 됐죠. 과거 산업 현장에서 이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던 이들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AI는 기술 산업 현장뿐 아니라 교육, 교통, 서비스 산업 등 그 가지를 빠르게 늘리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뻔한 스토리에 비유하는 이들도 있죠. AI의 발전과 확대 보급이 명약관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지불식

AI는 이를 사용하는 이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실제 이러한 일들을 하게끔 AI가 도입되는 것이죠. 이 때문에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이나 사생활 침해 논란을 낳기도 합니다. 인간의 지시에 의해 AI 활동이 시작되지만 이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일부에서 벌어지는 스마트폰, AI 스피커의 음성정보 수집 같은 예에서도 마찬가지죠. 음성 검색 기능을 사용하도록 설정한 상태에서 타인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 부지불식간에 벌어집니다. 자연스레 AI는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이죠.

AI 활동
낮말과 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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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보장
구체화 세분화

음성정보 수집에 관한 논란을 더 이야기하면 일부 시각장애인 같은 이들에게 필수적인 기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치 않는 이들이 대화 장소에 끼어 있다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죠. 수집된 정보는 익명을 보장한다지만 실상 디지털 기기의 세부 종류와 식별번호, 위치, 사용 언어 등과 합쳐지면서 구체화됩니다. 정보를 수집하는 입장에서 이런 반발은 넘어야 할 장애물입니다. 이 때문에 익명성 보장을 내걸고 있으나 데이터란 구체화되고 세분화될수록 가치가 높아집니다. 더 나아가 범죄와 언제든 연결될 가능성을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범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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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인지
악용 우려

가령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 업무를 볼 때 숫자 버튼이 아닌 대화로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좌번호나 주민번호를 확인하는 ARS 음성이 흘러 나옵니다. 스마트 기기는 마이크에 입력되는 음성정보뿐 아니라 출력되는 음성정보도 인식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노출 위험성이 커지는 것이죠. 보안 프로그램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이를 막고 제어하지만 어떤 이들이라도 범죄 악용이 목적이라면 AI 시대 범죄는 모든 게 신종유형이 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AI 시대, 적응이 필수라면 개인의 위험성 인지와 이에 관한 배경지식 습득 역시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출 제한
주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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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가성비

과거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시대를 살고 있으나 중고거래도 활발한 시대입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우면 소비, 지출을 줄이고 가성비 지닌 선택을 하는 게 지혜롭죠. 요사이 온라인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중고거래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통계수치를 보면 2020년 기준으로 개인간 물품 거래 시장 규모는 2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2023. 12. 31.

온라인 플랫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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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활용
환경 문제

20조원 모두가 중고거래라 볼 수 없으나 지난 2008년과 비교하면 개인간 거래 규모가 5배 늘었습니다. 자원 재활용이나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볼 수 있으나 제조업이나 자영업을 영위하는 이들에게는 입지가 좁아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받기 어렵다는 측면도 문제입니다. 개인과 개인의 거래이기 때문에 잘잘못을 따지기 어렵고 관련 법규도 미비한 실정입니다.


다툼이나 도난

모 조사기관의 설문에 따르면 약속 시간을 어기는 사례는 물론, 거래 취소, 연락 두절, 반품 등의 일들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거래자는 돈을 입금 받은 뒤 물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최초 설명과 다르게 하자가 있는 물품을 거래하려는 시도가 벌어지고 있죠. 이 때문에 거래 현장에서 다툼이나 도난 등의 사건도 생깁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보고된 상담 문의 역시 매년 800건에 달한다고 하니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뒷받침합니다.

상담 문의
매년 8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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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분쟁
환불 비용

실상 개인간 분쟁이 발생하면 이를 해소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역시 같은 조사에서 36.9%에 달하는 피해자가 교환이나 환불과 같은 분쟁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중고거래의 특성은 일단 상대방의 사진만으로 물품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현장에서 꼼꼼하게 살피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집으로 돌아와 확인하는 과정에서 하자가 드러나는 경우가 다반사죠. 다시 환불하려면 비용이 추가로 들어 신제품 구매보다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자
신제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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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증가
합리적 구매

이처럼 중고거래는 항상 위험을 내포하고 있지만 실익이 크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계속 커지는 상황에 있습니다. 결국 판매자의 양심과 구매자의 예의에 의존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한편, 일부 품목은 개인간 거래가 제한되니 이를 상식선에 알고 있는 게 필요합니다. 담배나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은 법률상 거래가 제약되고 의약품, 종량제 봉투 등도 거래에 주의해야 합니다.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의 경우 온라인 거래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죠. 어쨌든 합리적 구매 결정에 따른 중고거래 증가는 시대의 흐름이기도 합니다.

거래 제한
시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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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갑진년 용

2024년은 갑진년 용의 해입니다. 전설, 신화 속에 매번 등장하는 용은 언제나 매력적인 상상의 동물이죠.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천자, 임금, 왕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용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단연 신화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죠. 용과 관련한 다양한 특징과 이야기를 알아보죠. 2023. 12. 31.

동서고금
신화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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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
묘사

실제 용이 존재했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생김새를 묘사하는 기록은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보통 보지 못한 일이나 모양을 설명할 때 그와 유사한 것에 비유하는 게 당연합니다. 누군가 국내에 없는 코끼리나 악어 등을 외국에 나가서 보고 왔다면 사진기가 없는 당시에는 말로서 설명할 수밖에 없죠. 그림에 능숙한 소질이 있다면 이를 그림으로 그리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이마저도 화백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목격담

그림을 그리는 이들은 실제 동물을 본 사람의 설명을 들어야 하는데 목격담을 이야기 하는 이들은 주변에 존재하는 동물에 비유할 수 있죠. 당연하게도 용은 전체적으로 뱀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슴의 뿔을 달고 잉어 비늘, 호랑이 발톱을 지녔다고 합니다. 여기에 소의 귀, 토끼 눈, 개구리의 배가 합쳐진 형상이죠. 이런 모습을 모두 화폭에 담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용의 모습이 됩니다.

사슴의 뿔
잉어 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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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형상
동쪽은 해

마치 악어의 형상이나 커다란 뱀처럼 보이는 용은 십이지신 가운데 홀로 상상의 동물입니다. 특히 2024년은 용 가운데 푸른 빛을 지녔다는 청룡의 해이죠. 용은 비상, 승진, 우두머리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지상에서 오랜 고생을 끝내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은 성공을 뜻하죠. 청룡의 경우 동쪽을 지키는 사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동쪽은 해가 떠오르는 방향이라 희망, 도전, 포부도 의미하죠.

희망, 도전, 포부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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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색
십이간지

갑진년은 푸른 색을 의미하는 갑과 용을 뜻하는 진이 합쳐진 것입니다. 십이간지에 병이나 정을 붙이면 이는 붉은 색, 무나 기가 합쳐지면 노란 색, 흰색은 경 또는 신, 임이나 계로 시작하면 검은 색이 되죠. 이 때문에 푸른 용의 해, 백마의 해 등으로 불려집니다. 당연하게도 과학적 논리와 무관하지만 일종의 전통 문화이기에 이를 알고 있는 건 상식이죠. 2024년 갑진년에는 모두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일종의 전통 문화
소원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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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겨울 별미

매년 팥죽을 한번은 먹게 됩니다. 겨울철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에 팥죽을 먹는 전통 때문이죠. 식생활 서구화로 과거 전통음식 기호가 줄어들고 있으나 팥죽이 별미라는 점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건강에도 좋고 영양가도 높아서 굳이 동지에만 찾는 게 아니죠. 팥죽에는 고소한 맛과 단맛,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조금하면 짭짤한 맛까지 가미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별미로 팥죽, 건강에 이롭습니다. 2023. 12. 24.

전통
고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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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기
단백질과 섬유질

팥은 귀신을 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신을 주변에서 몰아내고자 과거 할머니들은 손주들에게 팥으로 경단을 만들어 먹이거나 팥죽을 만들기도 했죠. 이러한 민간신앙은 해롭지 않고 오히려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팥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B1 등이 함유된 식품이죠. 예로부터 신장병이나 각기병, 빈혈이 있는 이들에게 좋았습니다. 일부 술을 즐겨 먹는 이들의 경우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팥죽을 먹기도 했죠.


혈액순환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역시 산모들입니다. 미역국이 좋듯이 팥죽도 산후 붓기를 없애주고 해열, 산전 산후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매년 손주들 생일에 팥 경단이나 팥죽을 만든 건 삶의 지혜이기도 합니다. 팥은 이뇨작용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죠. 이 때문에 한방에서도 진통을 없애는 약재로 팥을 사용했으니 경험의 산물이 의학적으로 연구된 것입니다.

산모 건강
경험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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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무사태평

실상 동지에 팥죽을 먹는 건 우리만의 전통이 아닙니다. 중국의 과거 풍속을 기록한 형초세시기에 팥죽 먹는 유래를 기록한 내용이 나오죠. 정월 대보름에 잣이나 호두, 땅콩을 입으로 부숴 먹거나 귀가 밝아지도록 술을 조금 먹는 전통 역시 팥죽과 유사합니다. 1년간 무사태평, 건강을 기원하는 일이죠. 그만큼 1년 내내 건강 관리에 주의하겠다는 다짐이나 계기가 되는 행동들입니다.

과거 풍속
정월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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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순 안
아기동지

올해는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 안에 있어 아기동지, 애동지라 합니다. 지난 2017년과 2020년도 올해와 같은 아기동지, 애동지의 해였습니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으나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충분하죠. 무엇보다 동지는 가장 밤이 긴 날로 기온이 낮은 건 당연합니다. 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죠. 이 때문에 면역력이 약화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외부 기온에 따른 혈관 수축이나 심장 질환 등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팥죽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혈관 수축
심장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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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름
가열변화

수분과 반대되는 유분, 우리 인체 기름기는 대부분 외부 음식으로 축적됩니다. 이 때문에 기름에 관한 논란이 많은데 어떤 기름이 건강에 이로운지 건강 상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죠.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 대부분은 기름이 첨가된 상태에서 가열됩니다. 온도가 200도에 육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러한 가열이 좋은 기름과 나쁜 기름을 나누는 기준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2023. 12. 24.

기름 독성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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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부패
기한 섭취

철을 오랜 기간 외부에 방치하면 비와 눈을 맞고 녹이 생기죠. 산화 작용으로 부식됩니다. 인체도 시간이 갈수록 노화되면서 생체 기능이 떨어집니다. 기름 역시 산패라는 화학적 반응이 일어납니다. 즉 부패되는 것이죠. 정수기로 거른 물도 오랜 기간 놔두면 병균이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기름도 가능한 빠르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신선한 기름

보통 튀김 요리를 할 때 온도는 180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이 때문에 사용하는 기름이 해당 온도에서 나쁜 성분으로 바뀌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고온 가열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생성된다면 독을 섭취하는 일과 마찬가지죠. 이 때문에 신선한 기름을 지향하고 며칠을 계속 사용한 기름을 지양하는 것이죠. 일반 요리점에서 하루에도 수백명의 음식을 마련한다면 당연하게도 기름은 오염되기 십상입니다.

나쁜 성분
오염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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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섭취
혈관 건강

주변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이 좋다고 추천하는 건 상온에서 섭취할 때입니다. 당연하게도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음식을 볶거나 튀기는 일을 하지 않죠. 이미 오랜 기간 생활의 지혜로 참기름과 들기름은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듯 가열하지 않고 섭취합니다. 이유는 앞서 언급한 내용에 있습니다. 바로 고온 가열이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해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기름 상이
비가열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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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주의
빠른 사용

보통 160~170도 이상일 경우 참기름이나 들기름의 건강 이점은 사라집니다. 아울러 1년 이상 장기간 보관해도 효능을 잃어버리죠. 대개 한달 이내로 모두 섭취하는 게 권장됩니다. 굳이 보관한다면 냉장고에 넣고 참기름과 들기름을 서로 섞는다면 산패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고소한 튀김음식, 맛은 좋으나 몸에 해롭기도 하니 과식은 금물입니다.

알맞은 조리법
건강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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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병법
우회 경로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어렵지 않았다면 성공을 거두지 않은 사람이 없었겠죠. 하지만 조금씩 바꿔 나가는 노력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결코 버리기 어려운 습관이나 기호를 조금은 이롭게 바꾸는 노력, 그 방법을 찾기란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3. 12. 17.

생활의 지혜
중꺾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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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내탓 아닌 업무탓
그리고 네탓과 졸음탓

하루 커피 5잔 이상 마시는 현대인이 많습니다. 과중한 업무와 졸음이 쏟아지는 시간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커피를 마시죠. 때로는 커피향을 즐기거나 힐링 시간에 마실 음료를 위해 카페인 성분의 커피를 찾습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커피 타임은 불면증에 시달리게 하고 급격한 피로감이나 졸음을 불러오기도 하죠. 게다가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여서 몸에서 수분을 빼앗기도 합니다.


커피타임 뒤 수분보충

이처럼 커피를 멀리하기 어려운 이들이 있다면 커피를 마신 뒤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방법이 괜찮습니다. 입안에 있는 커피도 가실겸 수분도 보충할겸 커피타임 뒤 이뇨작용이 없는 생수나 보리차를 먹는다면 커피 음용에 따른 단점이 줄겠죠. 커피도 즐기고 부작용도 줄이는 좋은 습관이 됩니다.

이뇨작용
단점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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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포기
꿀과 시나몬

또 다른 방법은 설탕을 빼고 커피를 섭취하는 겁니다. 하지만 커피의 단맛을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이를 포기하기란 쉽지 않죠. 이럴 때는 시나몬이나 꿀이 좋은 선택입니다. 시중에서도 이러한 커피를 판매중이죠. 벌꿀라떼, 시나몬 커피 등은 오래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향과 맛이 더욱 좋아지죠. 물론, 블랙커피도 괜찮습니다. 블랙커피로 마실 경우 당뇨병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블랙커피
건강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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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알코올
숙취해소 꽝

물론, 나쁜 조합도 있습니다. 커피 습관을 악화시키는 선택이죠. 초콜릿이나 알코올과 함께 커피를 마신다면 커피는 독으로 바뀝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건강에 좋지만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카페인 섭취가 지나치게 많아집니다. 알코올은 당연하게도 음주 습관으로 이어지고 두뇌 건강에 해를 주죠. 숙취 해소 목적으로 마시는 커피의 경우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카페인 과다
급속한 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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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천적
먹거리 악연

겨울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길에서 파는 군고구마는 행인의 길을 막고 먹거리로 유혹의 손길을 내밀죠. 따끈하고 달콤한 군고구마는 먹는 순간 행복감에 빠지게 합니다. 실상 군고구마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건강에 이점이 많은 성분이 함유되어 권장되는 식품이죠.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 조합이 맞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2023. 12. 17.

우유 생목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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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 천적
독이 되는 조합

모든 음식은 서로 상성이 맞는 게 있습니다. 반면 생태계에 천적관계가 있듯 합쳐지면 독이 되는 조합도 있죠. 고구마의 경우 함께 섭취하면 건강에 해가 되는 게 있는데 우유와 마 등이 대표적입니다. 우유의 경우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음료인데 고구마와 같이 먹는다면 좋지 않습니다.


분노의 역류

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소위 생목이 오른다는 역류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앞서 설명했듯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위 속에 오래 머물고 이러한 성질은 음식물이 반대로 치밀어 오르는 증상을 불러올 수 있죠. 우유를 먹으면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유와 달콤한 고구마가 서로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상성이 맞지 않는 음식 조합이 되는 것이죠.

보완재와 대체재
약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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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과 결석
위벽 보호

위벽을 보호한다는 마 역시 우유와 같이 먹으면 해로운 식재료입니다. 마도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으나 우유에 마를 섞어서 먹는다면 근육통을 불러오고 결석이 체내에 생겨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모두 위벽을 보호한다고 생각해서 섞어 먹으면 좋을 것 같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죠. 우리 몸 안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서로 화학적 결합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성관계는 중요합니다.

화학적 결합
체내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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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같은 레몬
유청 분리

우유와 맞지 않는 또 다른 식재료는 레몬입니다. 레몬의 상큼함과 우유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끼려 섞어서 먹는 경우가 있으나 이 또한 좋지 않습니다. 보통 치즈처럼 우유를 빠르게 응고시킬 때 레몬과 같은 산성 과일을 사용합니다. 즉, 함께 먹으면 위에서 서로 화학적 결합으로 속이 더부룩하게 되는 것이죠.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치즈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끓는 우유에 레몬즙을 넣으면 응고현상이 생기면서 치즈가 완성되는 것이죠.

급행 치즈
성질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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