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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피로야 가라~

대다수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식재료 가운데 마늘이 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음식의 풍미를 살리는 데 그만이죠. 자극적인 냄새가 없다면 금상첨화겠으나 어떤 이들은 그러한 마늘 향이 식욕을 돋구고 음식 맛을 살린다는 데 동감합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마늘, 피로를 없애고 항암 효과도 있다는 마법의 식재료를 살펴보죠. 2022. 12. 11.

10대 슈퍼푸드
조리계 특급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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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살균제
항균, 항암 효과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을 보면 마늘은 항균 작용이 뛰어납니다. 인류의 최고 발견이라 할 수 있는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100배 정도 세다고 하죠. 인간이 상처를 입으면 수많은 미생물이 침입해 감염되고 생명을 잃게 됩니다. 마늘은 곰팡이균부터 대장균까지 우리 몸에 해로운 미생물을 없애는 역할을 하죠. 이러한 효능으로 암세포 성장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천연 살균제 마늘을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죠.


과다섭취는 금물

물론, 섭취량이 많을 경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권장량은 하루 두 쪽이 적당하다고 하죠. 이런 일일 권장량은 모든 음식에 적용 됩니다. 과유불급이라 체외로 자연스레 빠져나가는 성분도 있으나 축적되거나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죠. 마늘 과다섭취는 위나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만 조심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마늘만큼 좋은 식재료도 없죠.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권장량은 하루 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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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과 볶아서 섭취
알리신 성분 활성화

생마늘을 다져서 먹는 방식이 가장 좋으나 이는 불편합니다. 냄새가 너무 강하고 혀에 지나친 자극을 주죠. 추천 조리법은 기름에 마늘을 살짝 볶거나 튀겨서 먹는 겁니다. 앞서 언급했듯 마늘은 항균 효과가 있는데 이는 알리신 성분 때문이죠. 마늘이 다져지면서 알리신이 활성화되고 효과가 커집니다. 동시에 매운 냄새도 강해지죠. 정리하면 마늘을 깐 상태로 조금 시간을 보낸 뒤 다져서 살짝 기름에 볶아 먹는 게 좋습니다. 고추 기름, 파 기름 내듯이 마늘도 조리하면 되겠죠.

윤기 GOOD
면역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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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보관하려면 냉장보다 냉동
냄새는 우유나 커피, 녹차 등으로

가끔 마늘을 오래 보관할 경우 갈색으로 변색되기도 합니다. 이는 마늘이 스스로 숨을 쉬면서 생기는 현상이죠. 가급적 5일 이내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항균작용이 뛰어나지만 조리한 뒤 한달 이상 방치하면 미생물이 생길 수 있죠.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냉장이 아닌 냉동보관을 추천합니다. 아울러 마늘을 섭취한 뒤 냄새를 빨리 없애려면 우유나 커피, 녹차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되겠죠.

5일 이내 섭취
갈릭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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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역 다시마
바다의 슈퍼푸드

대다수는 김밥을 좋아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죠. 빡빡하면서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되도록 피하려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두 부류 모두 김은 좋아합니다. 바다의 선물이라는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인간의 건강에 이롭죠. 제대로 섭취하면 기피하는 이들도 선호 식품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미역국, 김말이, 김초밥, 다시마 육수 등 해조류의 변신은 건강을 기본 바탕으로 하죠. 바다의 슈퍼푸드로 불리는 해조류, 그 건강의 세계로 빠져 보시죠. 2022. 12. 4.

건강 식재료
바다향 담은 해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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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단백질 섭취
먹기도, 보기도 좋은 식재료

해조류 가운데 가장 친밀한 건 바로 김이죠.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분식집에서 김밥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중국집 짜장면 같은 메뉴죠. 김은 의외로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다만, 김 자체가 얇기 때문에 많이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 김밥 속에는 계란이 주로 들어가죠. 김 초밥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선 속살이나 알을 감싸 겨자를 올려 먹는 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죠. 일본의 대표 음식이라 볼 수 있는 생선 초밥에서 김은 매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피를 맑게 하는 미역국

또 다른 해조류 대표 주자는 미역입니다. 우리나라는 생일마다 미역국을 먹는 전통이 있죠. 피를 맑게 하는 건강상의 이점이 있어 시험날이 아니라면 평소에도 즐겨 먹습니다. 실제 미역은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중성지방과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혈관 건강을 챙기는 데 미역만큼 좋은 식재료도 없죠. 게다가 미역에는 다른 해조류처럼 단백질과 탄수화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슈퍼푸드로 통합니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비만과 변비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미역국이 정답이죠.

동맥경화 예방
비만과 변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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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요리 단골
감칠맛 비결 글루탐산

모든 요리에서 육수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육류를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마를 대신 쓴다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죠. 다시마는 요오드 함량이 다른 해조류보다 많습니다. 이 때문에 방사능이 몸에 축적되는 걸 막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하루 적당량만 지킨다면 갑상선 이상을 겪는 이들에게도 괜찮은 식재료입니다. 무엇보다 다시마를 육수 재료로 사용하는 건 글루탐산 때문이죠. 우리가 평소 감칠맛을 내는 데 사용하는 조미료의 주요 성분입니다. 국물 요리를 만들 때 다시마를 넣는다면 뭐 좀 아는 사람이죠.

바삭바삭 식욕 UP
건강과 식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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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과 빈혈 예방
항산, 항암, 각종 성인병 예방

이외에도 해조류는 골다공증과 빈혈을 막는다고 알려졌습니다. 노화가 진행될 수록 뼈가 약해지는 경우가 있죠. 노인 분들의 경우 뼈가 부러지면 쉽게 붙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평소 김이나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즐겨 먹는다면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막을 수 있겠죠. 항암, 항산 효과는 기본이고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까지 바다의 슈퍼푸드라 불리는 데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약방의 감초, 해조류
건강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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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넝쿨째 건강

몸에 좋은 식재료 가운데 버릴 게 없다라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고의 찬사나 마찬가지죠. 호박도 그렇습니다. 호박은 물론, 호박씨와 호박잎까지 다양한 맛을 내면서 영양가 또한 좋죠. 게다가 가성비까지 지녔고 누구나 쉽게 재배가 가능합니다. 조리도 어렵지 않아 요리에 서툰 이들도 맛있는 음식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죠. 사실상 특별히 양념을 가하지 않고 익히기만 해도 먹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결론은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오면 건강도 함께 온다는 것이죠. 2022. 12. 4.

버릴 게 없는 호박
달콤한 매력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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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
노란 건강식재료

호박하면 노란색이 연상됩니다. 단호박의 경우 겉은 녹색이지만 속은 노랗죠. 늙은호박은 겉과 속 모두 노랗습니다. 이유는 베타카로틴 때문이죠. 해당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감기 예방에 좋죠. 겨울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박죽 한 그릇이 떠오릅니다. 베타카로틴은 또, 피부를 보호하고 항암효과도 지녔습니다. 특히 호박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함께 있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죠. 암 예방에 뛰어난 식재료입니다.


루테인까지

호박은 베타카로틴뿐 아니라 철분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도 풍부합니다. 여기에 눈 건강에 좋다는 루테인 성분도 함유하고 있죠. 알다시피 루테인은 우리 몸이 생성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외부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죠. 베타카로틴과 함께 루테인을 함유한 호박을 즐겨 먹는다면 안구건조증과 야맹증, 시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TV 등 전자 화면에 24시간 노출된 현대인에게 눈은 매우 피로하고 건조합니다. 어떤 영양성분도 영양제로 복약하기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죠.

시력 감퇴 감소
노화방지, 피부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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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없이 윤기나는 호박
지용성 영양성분

물렁한 호박보다 겉이 딱딱한 걸 고르는 게 요령입니다. 겉을 씻고 껍질을 제거하겠지만 상처가 없다면 좋겠죠. 윤기가 나면 금상첨화입니다. 앞서 언급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이어서 기름과 궁합이 맞습니다. 늙은호박보다 단호박의 영양성분이 좋으니 기름에 볶아서 먹는다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겠죠. 속 과육이 주된 섭취 대상이지만 호박씨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껍질을 벗기는 게 어렵지만 단백질과 아연 등의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간식거리로 제격이죠.

단백질과 아연 성분까지
달콤함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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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방지
항산화 작용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를 막고 항암 효과를 지녔다는 호박, 피부미용은 물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도 예방합니다. 만병의 근원은 바로 노화라고 하죠. 늙어가는 과정을 늦추는 게 늘어난 노후 기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해법입니다. 달콤한 호박죽과 호박차, 호박찜과 호박잼, 호박영양밥과 호박이 들어간 찜빵까지 다채로운 변신으로 건강을 선사하는 호박, 몸 보신을 제대로 해보시죠. 요리 초보자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양한 변신 가능
호박으로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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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쫀득쫀득 식감 일품

쫀득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딱 맞는 먹거리, 바로 옥수수죠.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는 항상 옥수수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손자, 손녀가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오면 맛있게 삶아 주시곤 했죠. 어릴 적부터 이런 추억이 많은 게 한국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옥수수는 국민 누구나 즐겨 먹는 대표 먹거리가 되었죠. 옥수수, 알고 보면 단순 먹거리를 넘어서는 건강식품입니다. 이미 할아버지, 할머니는 영양성분과 효능을 알고 계셨던 게 분명하죠. 2022. 11. 27.

단짠 먹거리
여름철 건강 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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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 요도결석 천연 치료제
염증 제로, 허기 제로

감자, 고구마와 함께 옥수수는 구황작물 가운데 대표 먹거리입니다. 삶을 때 소금 간을 약간 하면 허기가 가실 정도가 되죠. 삶은 물은 요도결석이나 치통을 없애고 몸의 염증을 완화합니다. 이 때문에 옥수수 수염으로 차을 끓여 먹기도 하죠. 이외에도 소화불량을 낫게 하고 이뇨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의학이 발달하기 어렵고 병원이 귀하던 시절, 옥수수는 일종의 치료제 역할도 했죠.


옥수수로 시작하는 혈관건강

실상 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지녔습니다. 이 때문에 혈관 건강이 좋아지고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죠. 비타민B와 비타민E도 풍부해서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좋아 선남선녀에게 좋은 식품으로 추천되죠.

항산화 성분
노화방지, 피부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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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만 챙겨도 눈 건강 UP
백내장, 녹내장, 황반 방지

옥수수는 눈 건강에 좋습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하죠.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으로부터 망막을 보호합니다. 요즘 백내장이나 녹내장, 황반 등의 원인으로 병원에 다니는 분들이 많죠. 여름철 옥수수를 즐겨 먹는다면 한층 안심이 될 겁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
음식으로 섭취하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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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고온가열
115도 이상 조리

그렇다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서양에서는 버터를 바르고 구운 뒤 후추를 뿌려 먹거나 옥수수 빵을 만들어 먹습니다. 의학 용도라기보다 순전히 맛으로 먹죠. 건강상 추천되는 섭취 방법은 고온가열입니다. 115도 이상으로 삶아서 먹는 게 최적이라고 하죠. 보통 낮은 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조리하는 게 불맛을 살리는 길입니다. 비슷하게 옥수수를 압력 밥솥에 넣고 쪄서 섭취하면 건강 성분을 확실히 챙겨 먹을 수 있죠. 가정에서는 대개 끓는 물에 삶아서 먹는데 이제부터는 고온 조리기구를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끓는 물로 삶기보다 압력밥솥
자연에서 얻는 불로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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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탱글탱글 기분 UP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면 면역력 저하 현상이 나타납니다. 감기에 걸리기 쉽죠. 이럴 때 딱 맞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감귤이죠. 혹자는 사람을 감귤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겉모습과 상관 없이 속이 튼실한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죠. 실제 껍질에 다소 흡집이 있어도 알맹이는 탱글탱글하고 신선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먹기도 편하고 껍질에 쌓여 있어 보관도 쉽습니다.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다소 안심이 되는 열매죠. 2022. 11. 27.

피로해소 대명사 비타민C
주스, 잼, 차 등 만능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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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해소,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제거, 독소 배출

귤이나 레몬하면 당연 비타민C가 떠오릅니다. 신맛이 침샘을 자극하면서 왠지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죠. 신맛을 내는 성분은 구연산인데, 이는 우리 몸에 피로를 가져오는 젖산을 분해합니다. 이 때문에 피곤한 상태에서 구연산이 함유된 음료나 과일을 섭취하면 개운한 기분이 들죠. 아울러 구연산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물리치고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고 싶다면 감귤을 추천합니다.


숙취, 피로 해소

혹시 감귤과 귤의 차이가 궁금한 분이 계실텐데 감귤이 조금 더 상위 분류입니다. 레몬이나 유자 등도 감귤에 포함되죠. 과일 코너에 가면 오렌지와 귤을 접목해 나온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이 눈에 띕니다. 이런 종류도 감귤류에 포함되죠. 아주 오래 전에는 밀감이라 불리는 노랗고 자그마한 감귤이 흔했지만 이제 크기가 오렌지처럼 커졌습니다. 맛도 좋아졌죠. 하지만 가성비를 따지자면 옛날 자주 먹던 밀감이 최고입니다. 어떤 품종을 좋아하든 재배기술 발전에 따라 종류가 늘어 사시사철 감귤을 먹는 시대가 열렸죠.

사시사철 감귤과 함께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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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염, 항균작용 뛰어난 귤껍질
동맥경화 예방, 혈압 안정

과일 상당수가 그렇지만 감귤 역시 버릴 게 없는 과일입니다. 껍질에는 항염, 항균작용을 하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죠. 농약이 걱정이라면 유기농 감귤을 찾아 식초나 소금, 베이킹소다 등으로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면 됩니다. 잘게 잘라 꿀에 재워 뜨거운 물에 넣어 차처럼 음용하면 차가운 겨울철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없애다고 하죠. 이외에도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흔히 유자차나 레몬티를 먹는데 그와 비슷합니다.

유자차, 레몬티처럼 섭취
새콤달콤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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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감귤을 좋아해
피부미용, 콜라겐 생성

피부미용에도 좋은 감귤은 주름과 기미를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콜라겐 생성량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죠. 하지만 감귤 섭취에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아무리 껍질에 쌓여 있어도 보관방법이 잘못됐다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죠.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과일이 바로 감귤이죠. 이 때문에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둬야 합니다. 서둘러 주스나 잼 등으로 만들어 냉장 보관해도 괜찮겠죠. 곰팡이가 일부에 있다고 떼어 내고 먹는 건 무척 해롭습니다. 아깝지만 전체를 버려야 합니다.

기미, 잡티 제거
서늘하고 환기 좋은 곳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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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선물

자연이 베푸는 선물 가운데 밤은 빼놓을 수 없는 열매입니다. 가을 산행에서 간식은 물론, 새벽과 늦은 밤 모닥불을 피우는 데도 밤 송이가 제격이죠. 낙엽을 모으고 밤송이에 불을 붙이면 캠핑에서 요리하는 데 부족하지 않은 화력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 속에 밤을 넣으면 간식과 후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 군밤이 완성되죠. 자연에 너무 흔해서 그 효용을 모르는 사람이 많으나 밤의 영양성분은 놀랍습니다. 2022. 11. 20.

건강 산행 간식
무조건 줍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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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완전식품
탄수화물부터 단백질까지

동물성 단백질 섭취원으로 우유나 달걀의 유용성을 아는 이들이 많죠. 여기에 밤을 추가한다면 어떨까요. 어색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과 비타민, 무기질은 물론 단백질과 지방까지도 함유해 완전식품이라 불려도 손색 없죠. 식물성이어서 얕잡아 볼 수 없습니다. 자연에 고립됐을 경우 주변에 밤나무가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죠. 값비싼 아몬드보다 자연에서 얻기 쉬운 밤이 어쩌면 우리에게 가치가 클 수 있습니다. 껍질 벗기는 게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어렵지는 않죠. 날것으로 먹어도 좋고 삶아도 좋고 심지어 구워도 괜찮은 밤, 자연이 주는 무료 열매 세계로 함께 가시죠.


숙취, 피로 해소

동음이의어여서 그런지 밤하면 왠지 낮보다 밤에 간식 삼아 먹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실제 밤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저녁 늦게 술자리를 갖거나 혼술을 했다면 밤을 먹고 자는 게 좋은 생각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숙취를 없애고 피로를 해소하는 효능을 지녔죠. 하루 밤 100그램 정도를 섭취하면 비타민C를 별도로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B1과 비타민D 함유량도 풍부합니다. 미네랄 성분도 많아서 건강에 이롭죠.

비타민C와 비타민D
풍부한 미네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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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섭취, 어렵지 않아요
온도차 이용한 껍질 제거

먹는 법이 어렵다면 건강에 좋아도 왠지 멀어지죠.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인데 밤을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둡니다. 이후 밥통이나 찜기로 30분 정도 익히고 찬물로 씻으면 생밤보다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죠.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일단 깨끗이 씻고 칼집을 냅니다. 이후 종이 호일로 감싸서 전자레인지에 넣습니다. 후라이팬의 경우는 종이호일이 필요 없겠죠. 뚜껑 덮는 일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칼집을 내는 게 위험할 수 있으나 움푹 파인 곳에 생밤을 넣으면 손을 다칠 염려가 줄어듭니다.

삶고 굽고 선택은 자유
날것으로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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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게 없는 밤
팩부터 차까지 율피 변신은 무죄

처음 언급했듯 밤송이는 모닥불 피우는 데 씁니다. 밤은 물론 맛있게 먹죠. 그렇다면 밤껍질은 버려야 할까요. 밤의 속껍질은 율피라고 해서 유용한 미용 재료가 됩니다. 율피로 얼굴 팩을 만들거나 차로 끓여 먹으면 좋겠죠. 주름살을 펴고 탄력을 부여하는 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율피차는 설사나 변비를 낫게 하는 데 도움을 주죠. 아울러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긴긴 겨울, 기력을 보충하고 미용효과도 뛰어난 밤으로 체력과 면역력을 키워 보시죠.

겨울철 피부미용
때로는 피부에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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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건강과 포만감 GET~

예로부터 고구마와 함께 감자는 구황작물로 재배됐습니다. 귀족층과 달리 고기류 식단을 접하지 못한 빈민층이 식사대용으로 삼았죠. 조리에 따라 그맛은 천차만별입니다. 제대로 하면 고기보다 맛좋은 요리가 완성되기도 합니다. 아울러 건강에도 좋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부터 빵과 함께 백성들의 삶과 함께 했던 감자, 효능과 딱맞는 조리법을 알고 먹으면 더 좋겠죠. 2022. 11. 20.

동서양 어디서나 OK
맛과 영양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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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비타민
풍부한 폴리페놀

앞서 언급했으나 감자는 구황작물의 대표주자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감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적합한 식재료이기도 하죠. 이처럼 목적이 달라졌으나 인간에게 유용하기에 그 존재감은 여전합니다. 감자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이는 곧 저염식단을 마련하는 일과 같죠. 맛이 밋밋한 걸 싫어하는 사람 대부분은 음식을 짜게 먹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죠. 된장과 고추장, 김치까지 대부분 음식에 나트륨 성분이 많습니다. 염도를 낮출 필요가 있죠. 이때 감자는 좋은 선택입니다.


항암, 항산

감자는 여느 채소와 마찬가지로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오래 산다는 건 때로 의미가 없을 수 있죠. 건강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 그렇습니다. 감자하면 비타민C의 대명사입니다. 사과 같은 과일보다 그 함량이 많습니다. 물론, 적합한 방식으로 조리하고 섭취했을 때의 일입니다. 특히 껍질에 비타민C 성분이 많죠. 삶는 방식으로 먹는다면 열에 약한 비타민C라도 절반은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데 일부에선 추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이는 튀겨서 먹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기름 성분이 많은 음식, 감자 자체는 체중 감량에 좋습니다.

물러서라, 자외선
감자로 피부미용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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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보다 몸이 먼저 기억
껍질채 섭취

다량의 폴리페놀 성분도 감자의 장점입니다. 안토시아닌, 클로로겐산, 갈산이 그 비결이죠. 이름이 다소 어렵지만 머리보다 몸이 기억할테니 우리는 그저 감자를 섭취하면 됩니다. 생즙 상태로 먹는다면 항산화, 항암, 항염에 탁월한 성분을 우리 몸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죠. 특히 색이 예쁜 자영과 홍영이라는 감자종은 유명하죠. 색깔감자로도 불리는 이 품종은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껍질채 갈아서 피부에 바르면 미백 효과는 물론, 세포내 염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죠. 먹고 바르면 일석이조입니다.

미백 효과
세포내 염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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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닌 주의
열에 강한 독성

싹이 난 감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솔라닌이라는 성분 때문이죠. 자신을 보호하려는 물질이기에 우리 몸에 해롭습니다. 신경마비부터 설사, 구토, 복통을 일으킵니다. 싹이 난 부분을 아주 살짝 먹어보세요. 매우 쓰기 때문에 저절로 토하게 됩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 거부하는 현상을 보이죠. 솔라닌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고열로 조리해도 위험합니다. 해당 부분을 확실히 제거하고 먹는 게 필수입니다. 싹이 나는 걸 방지하려면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겠죠. 감자, 알고 제대로 섭취한다면 현대인에게 유용한 식재료임이 분명합니다.

감자 싹 조심~
담백하게 조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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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꽃보다 대파

가끔 개봉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주연과 같은 조연이 있습니다. 남다른 존재감,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죠. 요리계에도 이 같은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대파죠. 흔히 고기 구울 때나 탕을 끓일 때 곁들여지는 존재이나 없다면 주재료마저 망치는 무게감 '갑' 대파. 주연과 같은 조연 대파는 맛과 건강을 살리는 존재입니다. 때로 우리 식탁에서 주연과 조연을 맡아 감칠맛을 선사하는 존재 대파, 건강 지키미 대파는 보기도 좋을 뿐 아니라 맛까지 뛰어납니다. 이런 면에서 실용적 당신에게는 꽃보다 대파죠. 2022. 11. 13.

주연 같은 조연
존재감과 무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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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과 화초보다 대파 추천
빠른 성장 OK

대파는 재배도 어렵지 않습니다. 시기에 따라 가격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직접 집에서 기르는 선택도 나쁘지 않죠. 조금 신경을 쓰면 한달 주기로 수확이 가능합니다. 짧죠. 고가의 난을 관상용으로 키우는 취미도 좋습니다만 대파 키우기가 실속 있고 맛도 멋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얻는다는 장점을 지녔죠. 보관 방법도 쉽습니다. 뿌리 부분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서늘한 곳에 둔다면 몇 달이 지나도 상하지 않습니다. 물론, 직접 재배한다면 보관 방식을 걱정할 필요 없겠죠.


대파로 물리치는 만성피로

왠지 힘이 없고 나른하다면 대파는 좋은 선택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대파는 피로를 해소하고 담과 몸의 한기를 없앤다고 하죠.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때로 향만으로도 대파는 우리의 정신을 또렷하게 합니다. 이외에도 대파는 혈관질환을 없애고 감기 예방에도 좋죠.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중 조절 효과가 있어서 미인이 되고 싶다면 한숨 푹 자고 일어나서 대파차 한잔 음미하면 딱이겠죠.

피로해소, 불면증 개선
미인은 대파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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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효소 분비 촉진
체내 염증과 비염 예방

이제 영양성분을 과학적으로 살펴보죠. 실제 대파에는 비타민A가 토마토보다 두 배 정도 많습니다.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죠. 여기에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염증과 비염을 개선하는 알리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욕을 돋구고 영양 흡수와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데 각종 요리 부재료로서 대파를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는 대파가 위액과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신경안정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우울증과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능도 지녔죠.

무기질과 비타민
대파는 면역력 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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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조리
구워도 볶아도 삶아도 OK

대파 요리는 무척이나 만들기 쉽습니다. 깨끗하게 손질하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살짝 볶아도 맛이 좋죠. 소금을 조금 넣거나 간장 소스에 찍어 먹어도 대파 자체가 식욕을 돋아서 침샘을 자극합니다. 끓는 물에 살짝 익혀 소금 간과 들깨, 고추가루 약간을 넣고 버무려 먹으면 건강 먹을거리가 됩니다. 시골에서는 수확하자마자 불을 피워 직화로 구워 먹기도 하죠. 껍질이 쉽게 벗겨지기 때문에 깨끗한 알맹이 구이는 달콤하면서 매콤합니다. 겨울철 감기예방과 입맛 지키미로 대파를 추천합니다.

겨울철 보약
진한 대파 향과 맛으로 건강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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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매콤하고 달콤한 그대

전세계적으로 쓰이는 식재료 가운데 양파를 빼놓을 수 없죠. 가끔 나쁜 의도로 사람을 양파에 빗대는 경우가 있는데 양파만큼 인류에게 유용한 채소도 없습니다.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으로 다른 주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양파, 건강에도 이롭기 때문에 지난 수천년 우리 곁에 존재했겠죠. 시의적절하게 섭취하면 한손에 쏙 들어오는 양파 하나로 건강한 삶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양파의 세계로 빠져보시죠. 2022. 11. 13.

손안에 쥔 건강
아삭아삭 달콤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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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군과 비타민C
생으로도 OK

양파는 생으로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맛이 매콤하고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뿐이죠. 익힐 경우 마늘처럼 매콤한 맛이 사라지고 달콤함이 살아나죠. 이런 상태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주재료보다 곁들여진 양파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파의 향과 맛은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죠. 특히 90%에 달할 정도로 수분 함량이 높아 자칫 빡빡한 육류 요리에 궁합이 맞습니다. 영양성분을 좀더 살펴보면 비타민B군과 비타민C, 칼슘, 단백질,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죠.


양파 다듬기, 만검보다 쾌검

양파를 요리에 사용하려면 빠르게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매콤한 향이 눈으로 들어가 눈물샘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양파를 건든 손으로 눈을 조금이라도 만진다면 상상하기 싫은 일이 벌어집니다. 이런 이유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원인입니다. 눈치 챘는지 모르겠지만 양파를 그냥 둔 상태라면 눈물샘을 자극하지 않죠. 식탁이나 도마에 놓아둔 채로 지켜봐도 눈이 맵지 않습니다. 다만 자르기 시작하면 자극적인 알리신 성분이 공기 중에 퍼지면서 우리를 자극합니다. 몸에는 좋지만 매번 양파를 조리할 때 꺼려지는 원인이죠. 그러니 되도록 빠르게 처리해야겠습니다.

알라신 아닌, 알리신
자극이 곧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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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안녕~
살균, 혈전 방지

가장 유용한 부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데 있습니다. 양파 속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이들을 체외로 배출함으로써 건강에 이롭죠. 지방이 많은 육류 요리에 양파가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이유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혈전 형성을 막아 혈관청소부라는 별호도 가지고 있죠. 살균 작용도 뛰어납니다. 생으로 씹어 먹으면 입안 세균이 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체내 온도를 높여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죠.

면역력 향상
코로나 시대, 양파로 실드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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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르세틴의 매력
항산, 항염, 항암

양파 속 건강물질 퀘르세틴을 조금 더 살펴보죠. 항산화, 항염, 항암 효과를 지녔다고 알려졌습니다. 강력한 폴리페놀 성분 가운데 하나죠. 가까이 두고 섭취하다면 젊음이 우리 곁을 떠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양파를 간단하게 조리하는 방법도 있죠. 4~5등분으로 나눈 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리면 적당하게 익혀진 양파가 됩니다. 매콤함과 달콤함이 적절하게 뒤섞인 상태죠. 완전하게 익힐 경우 사라지는 건강 성분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올리브 오일이나 고추장 등을 묻혀서 먹는다면 병원은 멀리, 건강은 가까이할 수 있습니다.

간단 조리 OK
살짝 익혀 건강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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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맙던 구황작물

흔히 고구마를 구황작물이라고 하죠. 여기서 구황이란 흉년으로부터 구원한다는 의미를 지녔습니다. 이제 고구마 재배 목적과 활용성이 조금 더 명확하죠. 알다시피 고구마와 감자는 척박한 토지에서도 자라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겨울이 오기 전 수확해서 보관만 제대로 하면 손쉽게 섭취가 가능하죠. 흔하기 때문에 유용성을 몰랐던 고구마, 생활수준이 높아진 지금도 그 활용성과 건강상 이점은 여전합니다. 2022. 11. 6.

한끼 식사 OK
유서 깊은 간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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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효능
대장암 예방

요즘 아이들은 고구마를 직접 섭취하기보다 다른 음식에 곁들여진 상태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구마 케이크부터 스무디, 피자 토핑 재료까지 의외로 고구마를 싫어하는 사람도 이런 먹을거리를 멀리하지 않죠. 고구마는 대장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죠.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1~2위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합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가공육과 같은 육류 섭취가 늘어나는 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죠. 물론, 흡연과 음주도 대장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입니다. 고구마는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예방한다는 물질인데 현대인에게 익숙합니다. 또한 뇌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흔히 태양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고 주름이나 검버섯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죠. 여기에 항균작용은 물론, 당뇨병 환자에게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급속하게 늘고 줄어서 나타나는 질병이죠. 고구마는 이러한 혈당수치가 천천히 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당뇨병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가장 좋은 섭취법은 하루 1개를 굽기보다는 생이나 삶아서, 껍질 채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먹는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알고보면 뷰티 음식
피부미용과 항균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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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간식, 고구마 김치
칼륨 함유, 나트륨 감소

고구마는 익힐 수록 단맛이 강해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로 간식이나 디저트 형태로 조리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구마와 궁합이 맞는 음식으로는 사과와 우유,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귤과 김치도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조합입니다. 특히 김치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고구마와 함께 먹는 음식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빈속에 고구마만 먹을 경우 위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군고구마는 당도가 지나치게 높고 위벽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죠. 겨울철 꿀맛 간식이지만 건강상 유해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단짝
사과, 우유,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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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방식과 권장량 중요
굽기보다 삶기, 과다섭취 금물

이왕 주의할 점이 나왔으니 조금 더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고구마와 김치가 서로 잘 맞는 음식이라 하는데 이는 고구마가 가진 칼륨성분 때문입니다. 칼륨은 우리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염도가 높은 김치와 고구마는 단짝일 수밖에 없죠. 하지만 칼륨을 지나치게 섭취한다면 신장이 건강하지 못한 이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하루 권장량을 지킨다면 고구마는 겨울철 맛좋은 간식일 뿐 아니라 건강 도우미로서 손색 없는 먹을거리입니다.

생으로 섭취 OK
구황, 구건 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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