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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사기와 풍자

관서지방이라 함은 지금의 평양남북도, 자강도 일대를 가리킨다. 봉이 김선달에 관한 일화는 서북인 차별과 관련이 있다. 관서지방의 백성을 일명 서북인이라 불렀고 이들에 대한 차별이 이뤄진 데 있어 봉이 김선달 이야기는 시작된다.



















민란과 서북인 차별

조선시대 후기, 나라가 혼란함에 따라 여러 민란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가 홍경래의 난. 순조 11년에 발생한 민란은 5개월에 걸쳐 평안도 일대를 들썩인다. 평안도는 중국과 가깝과 대동강과 압록강 등 큰 강이 흘러 상업 활동이 활발했다. 하지만 중앙 정치권력에서 소외 되고 있었다. 실상 이에 관한 논란이 존재하는데 고려와 조선시대 중앙권력을 차지한 이들이 서북인에 대한 차별을 노골적으로 했는지, 아니면 단지 민란을 꾀하려 민란의 중추세력이 서북인 차별을 내세웠는지가 논점이다. 홍경래와 김사용, 우군칙 등이 참여한 민란은 정주성을 포함해 청천강 이북 지역을 점령했으나 실패로 끝났다.



















봉이 김선달은 협사(?)

실제, 봉이 김선달은 사기꾼으로 보여지나 머리가 비상하고 학문을 익힌 뛰어난 재사였다. 한양으로 진출했으나 서북인 차별과 함께 출신배경이 좋지 않은 탓에 세상을 조롱하는 행동으로 방향을 튼다. 특히 권세 있는 문벌과 탐욕스런 상인 등을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이어간다.



















예나 지금이나 지역감정

현재에 있어서도 서북인 차별과 같은 지역 감정, 지역 차별은 국민 정서 속에 존재한다. 호남 지방과 영남 지방 간의 지역 감정과 선거가 있을 때마다 불거지는 지역 갈등은 예나 지금이나 유사하다.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

배경 속의 그림은 평안감사 향연도로 단원 김홍도의 작품이다. 평안감사는 조선시대 종2품의 벼슬, 사법권과 징세권을 지녀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는 속언은 평안감사의 직책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단적으로 가리킨다. 도탄에 빠진 백성과 이를 외면한 평안감사의 성대한 향연은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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