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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인플레이션
우윳값 갈등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우려를 넘어선 불안감마저 느끼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실상 우윳값 상승을 해결할 방법이 몇몇 있으나 일부 갈등으로 인해서 여러 제안이 무시되고 있죠. 신선유와 환원유 논란, 살균우유와 멸균우유 논란 등이 이에 속합니다. 과연 소비자 측면에서 이익이 되는 방향은 무엇일까요. 2023. 8. 13.

다양한 가공우유
차별성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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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유산업 전망
무역과 비교우위

원유축산농가의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이 그 원인이지만 규모의 경제와 수입금액의 상대성 등도 그 원인이라 할 수도 있죠. 누구에게는 억대 연봉이 요즘 같은 시대 맞는 것이고 일부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연매출에 관한 상대성과 우유 소비량 감소 , 질병과 같은 천재지변 취약성 등 복잡한 원인이 상존하죠.


주요 영양성분

무엇보다 신선유, 생우유 등 그 명칭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고자 하는 진영은 영양성분을 강조합니다. 실제 소에서 바로 나온 생우유는 여러 병균이 혼재하기 때문에 마시는 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죠. 그렇기 떄문에 가공과정을 거칩니다. 결국 시중에 우리가 접하는 우유의 경우 가공유라 보는 게 맞죠. 즉, 신선유 역시 가공우유에 속합니다.

비타민 보충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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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과 멸균우유
영양 아닌 보관의 영역

환원유는 전지분유와 같이 가루 형태 분말을 다시금 물에 섞어 액체 우유 형태로 만든 제품을 말합니다. 우유를 가루 형태로 만들 때 일부 비타민 성분이 사라진다고 하죠. 유통기한이 짧고 반드시 냉장보관이 필요한 살균우유와 달리 초고온에서 몇초 더 살균한 멸균우유 역시 영양소가 소실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영양성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게 전문가 다수의 의견이죠. 특히 멸균우유는 살균우유와 차이가 더 적다는 게 소바자 권익에 맞는 이야기 입니다.

소비자 권익
눈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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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대한민국
국민 부담 키우는 산업군

환원유는 가공 과정에서 비타민 일부 성분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우유만 마시는 경우보다 다른 음식과 같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타민 성분이 보충되는 일이 잦죠. 특히 요즘 같은 시대 종합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 복용이 흔해서 그다지 설득력 있지 않습니다. 액체 형태로 환원할 때 영양성분을 보충하는 일도 있죠. 일부에서 환원유나 멸균우유에 우유라는 명칭을 금지 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표시에 차이를 둘 수는 있으나 우유 명칭 사용을 제한하자는 견해는 다소 억지스런 부분이 있죠. 물가상승이 낳은 논란,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오든 불만이 사라질 수는 없습니다.

영원한 논쟁
선악 아닌 선택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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