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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
음식 관리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서 점차 기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새벽과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지만 이제 곧 음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간이죠. 바로 기온이 오르면서 쉽게 음식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단체로 식중독에 걸리는 사건이 예외없이 터지고 심각하게는 생명까지 잃게 만드는 식중독, 누구나 예외없이 걸리는 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원인을 알면 어렵지 않게 예방도 가능합니다. 2024. 4. 14.

식중독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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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배설물
병원균 득실

병원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기 어렵습니다. 음식이나 식재료 등에 동물의 배설물이 묻어 있어도 발견하기 어려운데 병원균은 더욱 그렇죠. 식중독의 경우 이러한 동물의 분변, 병원균이 생성한 독소 등에 의해 걸리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과 동물의 피부에 분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씻지 않은 채 조리를 하거나 육류를 다룬다면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죠.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인체를 괴롭히는 고통이 연이어 발생합니다.


건조한 날씨 생존

이러한 황색포도상구균은 건조한 날씨와 장소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일단 독소를 생성하면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높은 온도로 조리하면 괜찮다는 일반 상식에서 벗어나 식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국 큰 사건으로도 이어지죠. 결국 조리하는 사람은 위생 관념이 있어야 하고 대규모 분량의 음식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위생모와 위생장갑 등을 필히 착용해야 합니다.

식중독 유발
조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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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기구 주의
저온과 고온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또 다른 균은 살모넬라입니다. 흔히 계란에 묻어 있는 가축의 분변을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에서 살아가는 살모넬라 균은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이 건조한 상태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물속에서도 오래도록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저온과 고온에서 음식을 관리한다면 살모넬라 균은 막을 수 있습니다. 즉, 계란과 육류는 5도씨 이하에서 보관하고 100도씨가 넘은 온도로 조리한다면 식중독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조리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조리기구는 상온에 있기 때문에 조리가 끝난 뒤, 이들 조리기구에 음식이 닿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복통과 구토
고통 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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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어패류
식중독 상승

보통 6월에서 10월 사이에 늘어나는 장염비브리오 균은 어패류나 생선회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 주의해야 합니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없어지지만 생선을 날것으로 섭취하는 이들은 예외가 되겠죠. 아울러 생선회를 취급하는 요리사는 어패류도 같이 다루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높은 온도로 가열했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같은 칼이나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병원균이 옮겨가기 때문이죠. 단기간 구토나 설사, 복통으로 끝날 수 있으나 자칫 생명도 앗아갈 수 있는 식중독, 방심하는 순간 고통이 시작됩니다.

조리기구 소독
위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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