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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열기
체온 낮추기

갈수록 한반도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아직 6월인데도 열기 때문에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늘고 있죠. 냉방장치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지만 에너지 낭비와 더불어 냉방병을 우려해야 합니다. 이럴 때 음식으로 체온을 낮추고 면역력도 지킨다면 금상첨화겠죠. 다가오는 무더위, 어떤 음식이 좋을지 알아보죠. 2024. 6. 16.

냉한 음식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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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미
메밀국수

여름하면 대표 별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메밀국수죠. 메밀이 차가운 성질을 지녔다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선조들은 알았습니다. 메밀을 섭취할 경우 몸의 온도를 낮추고 기력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메밀은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간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메밀이 좋은 치료제입니다. 차가운 냉모밀과 간장소스, 무를 갈아서 먹는다면 뜨거운 여름을 버텨낼 원기를 얻을 수 있죠.


항산화 작용

메밀은 항산화 작용과 함께 고혈압 환자에게도 이롭습니다. 타닌, 루틴,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메밀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아미노산, 미네랄 성분도 많죠. 칼로리도 적어서 체중조절에 나선 이들이라면 좋은 식재료 선택입니다. 메밀은 또 골밀도 건강과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이롭다고 알려졌습니다. 칼슘이 풍부하고 인체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를 지녔습니다.

체중조절
골밀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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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설사, 복통

반면, 부작용도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너무 차가운 음식만 찾다가 설사, 복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죠. 빙과류, 아이스크림 등을 자주 먹기 때문입니다. 메밀도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지녀서 구토나 설사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결국 체질 측면에서 몸이 차가운 사람이라면 메밀이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음식궁합
상성과 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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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즙
독소 중화

또, 메밀껍질에는 독소가 함유되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독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무가 하죠. 이 때문에 선조들은 무를 갈아서 메밀국수와 함께 섭취했죠. 식당에서 항상 메밀국수와 무즙이 함께 나오는 건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또, 돼지고기나 양고기와 메밀은 상성이 맞지 않습니다. 실상 메밀, 도라지, 생선회 등과 같이 차가운 성질의 식재료는 돼지고기와 궁합이 별로입니다.

메밀 도라지 생선회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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