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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욕구
건강 적시호
올림픽이나 국가별 스포츠 대항전이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야식 욕구가 폭발합니다. 단체 응원 문화가 대세인 스포츠 분야에서 야식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죠. 경기가 낮 시간대에 열리면 그나마 괜찮겠으나 야심한 시각, 아드레날린이 분출하는 경기가 시작합니다. 고성과 박수, 선수들처럼 뜀박질도 같이 시작되죠. 당연히 배고픔이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건강은 적시호를 보내게 됩니다. 승리에 도취해 기분은 좋을지언정 몸은 망가질 수 있죠. 2024. 2. 4.

휴식 방해
식탐
TOUCH IMAGE
수면 시간
정비 불가
인체는 수면 시간이 중요합니다. 수면을 달리 표현하면 휴식이고 기계에 비유하면 정비 시간도 되죠. 하루 8시간 정도의 수면을 권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게 되면 인체는 휴식 모드를 마치고 다시금 활동 모드로 바뀌죠. 생체 리듬은 자연스레 깨집니다. 매일 수면을 취하던 시간대에 다른 일을 해야 하니 인체가 받는 스트레스도 커지죠. 실상 야식만큼 건강에 부담스러운 습관도 없습니다.
공복 필요
대부분 하루 12시간 정도의 공복 시간을 권장합니다. 몸에 마지막 영양분을 공급한 뒤 다시 재공급하는 데 12시간의 휴식을 주라는 이야기죠. 전날 저녁을 7시쯤 먹었다면 다음 날 아침도 7시쯤 먹는 게 건강상 이롭습니다. 그 사이 인체는 휴식 모드로 전환되고 다음 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비 시간을 보내죠. 이런 식의 생활 습관은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인체에 규칙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어 건강에 이롭습니다. 당연히 저녁 7시와 다음 날 7시 사이 과식, 야식은 금물입니다.

과식금물
생체리듬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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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계 이상
과체중
하지만 공복 상태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이런 욕구는 습관 때문인데 야식을 꾸준하게 했거나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다면 공복 상태를 버티지 못하죠. 실제 인체가 에너지를 추가로 필요하지 않는 데 거짓 공복감이 몰려와 음식에 손을 대는 일이 반복됩니다. 자연스럽게 잉여 에너지는 지방과 같은 물질로 변환되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적시호를 보냅니다. 과체중은 골격계 이상도 불러오고 혈관질환도 야기하죠.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