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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와 동삼
훌륭한 대체재
인삼 효용은 유명합니다. 외국에서도 한국하면 인삼을 떠올리고 건강 약재로 매년 챙겨서 먹는 이들이 많죠.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키우기도 어렵고 자연산으로 자란 산삼이라면 부르는 게 값이죠. 여기에 훌륭한 대체재가 있습니다. 바로 도라지와 무입니다. 효용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도라지와 무의 건강 이점을 알아보죠. 2024. 5. 11.

갓효능 갓성비
건강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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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항암 항염
인삼하면 사포닌 성분이 연상됩니다. 유명한 진세노사이드, 즉 사포닌은 기억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지녔습니다. 여기에 항암 및 항염작용과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신장 건강과 중성지방 감소에도 이롭다고 하니 마치 만병통치약 같습니다. 이 때문에 가격이 높죠. 물론, 재배하는 시간을 따지면 그 가격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약용
도라지 역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인삼과 다른 점도 있으나 재배 시간과 가격을 따지자면 훌륭한 대체재입니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과 마찬가지로 항암, 항염 작용을 하고 비만한 이들에게 이로운 식품입니다. 식물이지만 단백질 함량도 높고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도 함유되어 약초로 손색이 없죠. 특히 약용으로 재배한 도라지의 경우 식품보다 약재에 가까울 정도로 건강에 이롭습니다. 특히 황사 현상으로 봄철 기관지가 약해진 이들이 도라지를 섭취한다면 금상첨화겠죠.

기침 가래
기관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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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인삼
무 건강법
동삼으로 불리는 무 역시 건강 식재료로 적합합니다. 재배도 쉽고 손수 기른다면 가끔씩 폭등하는 무 가격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겨울철 땅에 묻은 무를 파내어 허기를 채운 과거 선조들의 지혜는 여전히 본받을 만합니다. 겨울철 삼으로 불리는 무는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제격인 채소로 뿌리부터 줄기까지 버릴 게 없죠. 생으로 먹어도, 익혀서 먹어도 상관 없는 완벽한 건강 보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