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건강과일
뉴턴과 이브의 사과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과일이 있죠. 바로 사과입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도 사과에서 영감을 얻었죠. 에덴동산에서 이브가 먹은 것도 사과입니다. 여하튼 사과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에게 사랑 받은 과일이죠. 그만큼 건강에 이롭다는 게 입증됐다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흔한 과일이어서 그 중요성을 몰라던 만큼 의사를 멀리하게 해준다는 사과, 그 이점을 살펴보죠. 2023. 1. 1.
껍질째 아삭아삭
식후보다 식전
사과는 향이 무척 좋습니다. 갈증이 심할 때 사과 향을 맡으면 금상첨화죠. 과일 가운데 사과는 식전, 공복에 먹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통 과일을 디저트로 먹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러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과일은 식후가 아닌 식전에 먹는 게 맞다고 하죠. 주스를 만들 때 사과 껍질을 벗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양가를 생각하면 껍질째 주스를 만들거나 먹는 게 낫다고 하죠. 사과껍질에는 노화를 막는 항상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노화, 노화를 막으려면 과일 섭취가 필요하죠. 이 때 사과를 추천합니다.
해로운 고염도 음식
사과는 칼륨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하면 바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일을 하죠. 우리나라의 경우 염도가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합니다. 김치나 된장, 고추장 등 식사 때마다 나트륨 성분을 다량 먹게 되죠. 소금에 절인 젓갈, 장아찌, 조기 등도 밥상에 자주 오릅니다. 반찬이 귀하던 시기, 보관의 편이성이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과거 선조들은 짠 반찬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나트륨은 고혈압과 노화,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비만 역시 나트륨 섭취가 불러올 수 있는 고질병입니다.
암 예방 효과
과육보다 껍질
암을 예방하는 데 역시 사과가 좋습니다. 플라노보이드라는 성분이 항암물질을 만든다고 알려졌는데 사과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과육보다 껍질에 다량 함유됐다고 하니 깨끗이 씻어 껍질째 사과를 섭취해야 효과가 크겠죠. 특히 간암과 유방암, 대장암 등에 좋다고 합니다. 더욱이 사과는 여느 과일처럼 비타민C의 보고이죠. 코로나와 같은 질병이 계속되는 요즘, 과일 섭취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 필수입니다.
견과류와 함께 섭취
속이 쓰리다면 물 한잔 먼저
혹시나 사과를 먹고 속이 쓰리다든지 설사 같은 부작용이 생긴다면 섭취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속이 빈 상태에서 물을 충분하게 섭취 뒤 사과를 먹는다면 속이 쓰린 느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차갑게 먹기보다 따뜻하게 사과를 먹는 방식이 낫다고 하죠. 구운 사과에 대해 낯선 이들이 많겠지만 의외로 단맛이 강화되기 때문에 맛이 더 좋습니다. 이외에 견과류와 사과를 섞어 샐러드처럼 먹는다면 혈당 관리에도 좋고 영양성분도 추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