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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해독 작용

우리나라는 김치를 즐겨 먹지만, 서양에서는 오이 피클을 자주 먹죠. 느끼한 음식에 깔끔한 맛으로 피클은 제격입니다. 95%가 수분으로 이뤄진 오이, 해독작용부터 항염, 변비 예방 등 건강상 이점이 뛰어나죠. 게다가 미용 효과도 좋아서 피부를 하얗게 한다거나 보습을 하는 목적으로 오이를 활용합니다. 재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데 건강에도 좋다니 축복과 같은 채소임이 분명하죠. 2023. 4. 2.

보습 효과
항염, 변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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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
원인은 독성

오이는 너무나 흔하게 접하는 채소이기에 건강상 이점보다 주의점을 먼저 짚고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일단, 갈증을 해소하는데 뛰어나죠. 산행이나 운동 뒤 오이를 먹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끔 매우 쓴맛이 나는 경우가 있죠. 가뭄이나 물기가 적은 곳에서 재배한 오이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합니다. 이럴 경우 그냥 참고 먹는 이들이 많으나 쓴맛의 원인은 독성을 띤 물질이죠. 그냥 버리는 게 나은 선택입니다.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쓴맛을 내는데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오이의 방어책이죠.


식초나 소금, 얼음물

하지만 너무 아깝다면, 쓴맛을 내는 오이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 식초나 소금, 얼음물 등이 해결책이죠. 잠시동안 쓴맛이 나는 오이를 이들 액체에 담갔다가 헹구면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섭취한다면 설사의 원인이 되고 해충과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다량 유입될 수 있으니 쓴맛 없는 오이를 제대로 선택해야겠습니다.

쿠쿠르비타신
해로운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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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제거
알카리성 식품

오이는 대표적으로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이 때문에 산성을 중화하고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죠. 칼륨 함량이 높아서 나트륨을 배출하고 몸을 개운하게 만듭니다. 그 향도 좋은데 이 때문에 비누에 첨가하거나 음료에도 오이를 넣는 경우가 있죠. 동의보감에는 오이가 이뇨작용과 함께 위와 장을 보살피고 숙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노폐물 배출
이뇨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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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수
단연 탑티어

사시사철 오이를 섭취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식초와 설탕, 소금 등을 이용해 오이 피클로 보관해도 좋고 오이김치를 만들어도 알카리성 건강음식을 가까이 두고 먹을 수 있죠. 레몬수를 만들어 평소 먹는 이들이 많은데, 오이수 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식초와 오이의 궁합으로 갈증도 해소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어렵지 않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 가운데 오이는 단연 탑티어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초와 오이의 궁합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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